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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K3 5도어 해치백 'K3 유로' : 1.6 GDi-T 엔진이 아닌 1.6 GDi 엔진으로만 출시... 오늘 24일 기아자동차는 K3의 새로운 형제 모델인 K3 유로를 출시했습니다.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것과 다른 외모를 하고 있어 많이들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이 당황했는데...;; 방법은 있더군요. 일단 차는(Lady) 엉덩이가 예뻐야...;; ㅡㅡ;정면 디자인은 정말...K3와 같으니...참 심심하군요. 아..;; 이거의 대안은 바로 이거죠...응? K3 쿱 그릴을 가지고 있던 K3 해치백(유로)이 응? 일반 K3 세단 디자인이라니요...ㅠㅠ 역시나 생각했던 내용과 같이 1.6 감마 NA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 모델로 출시되었네요. 해외에 출시한 K3 유로의 경우 1.6 GDi-T 엔진으로 냉각에 신경을 써야 했던 것과 달리 1.6 NA 엔진이 올라가면서 냉각보다는 조금 K3 쿱과 겹치지 않.. 더보기
[시승기] 크루즈 5 디젤, 단점은 있지만, 두루 만족스럽다. 이번에 시승한 자동차는 쉐보레 2013 크루즈 5 디젤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준준형 자동차를 선택할 때 오로지 현대·기아자동차를 제외하면 선택할 수 있는 차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쉐보레(구 GM대우)의 인지도는 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라세티 프리미어(현 크루즈)가 출시되면서부터 상황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현 크루즈)가 나올 당시 현대에서는 아반떼 HD라는 나름 밸런스 좋은 모델을 출시했고 거기다가 1.6 디젤을 올려 부족하다고 하던 1.6 엔진의 파워 불만을 상쇄할 만한 차를 내놓았죠. 당시에 아반떼 HD만 한 차가 없었다가 거의 같은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 포르테와 쉐보레의 새로운 준중형 라세티 프리이머(현 크루즈)의 출시는 국내 자동차 회사의 준중형 시장 싸움을 본격화하는 시.. 더보기
컨버터블 벨로스터? 변신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2012 LA국제오토쇼(2012 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로 다시 한번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바로 벨로스터 C3입니다. C3의 의미는 컨버터블 3도어라는 의미라는 군요. 벨로스터 C3는 캘리포니아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C3는 그냥 보면 그리 신기한 부분은 없습니다. 이미 비슷한 형태의 피아트 500이 있기 때문인데요. 조금 특이하게 주목할 것은 소프트 루프 탑을 전후방 모두 움직여서 접을 수 있다는 겁니다. 단순히 선루프 같은 효과를 볼 수도 있고 때로는 화물 픽업 같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보도 자료에는 해치백이라고 하지만...변신은 픽업;;; 자전거도 그냥 올리고 하다못해 서핑보드도 그냥 벨로스터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