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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허브스페이스에 대한 소고... 자동차 튜닝을 시작하면서, 많은 유혹이 있었던 것이 바로 허브스페이스였다. 이유는 저렴한 금액으로 차량 제원 바꿀 수 있고, 쉽게 코너링과 자세를 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아직 허브스페이스로 사고가 크게 났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잘 안 들리고,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를 더 많이 보아 왔기 때문에 허브스페이스 사용에 대해서 상당히 관대하게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물론 나도 직접 경험해보기 전에는 말이다. 허브스페이스를 잘 못 사용했을 때 생기 문제점을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아래와 같다. ● 핸들 떨림 발생 싸구려 허브스페이스는 여러 차종과 호환시키기 위해서 대충 비슷한 사이즈로 제작을 한다. 그래서 허브 스페이스를 장착할 때 보면 대충 걸쳐져 있고 아무리 가볍고 회전 중신에 가깝다고 해도 무게.. 더보기
[시승기] 엑센트 1.4 VVT 무시할 수 없는 퍼포먼스! 엑센트 1.4 VVT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대목이 바로 1.4리터급 엔진이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1.4리터급 알파 엔진이 너무 허무해서 그 당시에는 차라리 경차!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퍼포먼스 테스트를 하면서 감마 1.4 MPi VVT 엔진이 생각보다 물건이라는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엑센트 1.4 VVT의 의외의 달리기 성능! 이미 몸에 출력 높은 자동차의 느낌에 익숙해서 처음 엑센트 1.4 VVT의 느낌은 상당히 느려터진 거북이의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경차(모닝, 스파크)를 타보고 느껴지는 좌절스러운 느낌보다는 '조금 괜찮은데?' 라는 생각하는 정도랄까요. 드리프트박스로 측정해서 기존 기록들과 비교해본 결과는 '의외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엑센트 1.4 VVT 자동변속기 제로백.. 더보기
[시승기] BMW 120D는 연비와 달리는 재미로 돈 값하는 차! 주변 지인이 BMW에서 제가 마음에 두고 있던 120D를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1년 정도를 부탁해서 명절에 지인이 고향에 가는 동안 제가 잠시 차량을 시승해 보았습니다. 매장에서 쉽게 시승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지인에게 부탁하는 이유는 조금 더 다양한 조건에서 시승해보고 싶어서입니다. 가끔 와인딩 로드에서 만나는 120D를 보면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고 느꼈거든요. 주변 평판도 좋고요! 이미 필진 스미노프가 간략한 시승기를 썼었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필진 스미노프의 BMW 120d, 그 운전의 즐거움. # 2.0 디젤 엔진의 소음은 약간의 희생일 뿐! 연비와 똘똘한 변속기가 보상해준다! 오래전부터 디젤 승용차를 타왔고 지금도 디젤 승용을 하나 더 가지고 있어서 디젤 승용차 엔진 소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