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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SF 1R 포르테쿱 챌린지 우승, 김재현 선수가 출전하기까지 - (3) : 그리고 다시 도전.... 이 글은 KSF 포르테 쿱 챌린지 김재현 선수를 서포터로 활동하는 윤성식 선수(스텝?)의 기고로 작성된 글입니다. 최연소 출전에 첫 출전에 우승을 이룬 김재현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한 과정과 숨은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편입니다.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013년 개막전 당일이 되었습니다. 어제 서포터로 여러가지 준비를 해서 그런지 컨디션이 조금 안좋습니다. 물론 서포터인 제가요...ㅋㅋ 김재현 선수는 컨디션이 좋아 보이는 군요. 어제 새 브레이크 패드로 교환해서 그런지 아직 자리를 못잡았네요.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작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진욱 선수를 서포트할 때에는 대부분 차에 대한 세팅은 이진욱 선수가 담당하고 저는 운영이 수월하도록 서포팅만 했기 때문에 이런 .. 더보기
[2012 KSF 2R] 아쉬운 연속 2위, 또 다른 도전과 가능성! 2012 KSF 2라운드 경기가 6월 16~17일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장소는 영암 KIC 상설 코스로 기존 1R보다 짧은 구간을 25랩을 달리는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메이크 경기는 운전자 실력에 의해서 판가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아반떼는 더욱 그런 실력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 주는 경기가 되었고 포르테는 6속과 맵핑, 서스펜션 세팅이라는 변수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맵핑으로 크게 차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서스펜션 세팅으로 차이 나는 경우도 사실상 공기압 세팅으로 극복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보다 영향이 적은 느낌입니다. 아 KMSA 서스를 사용하면 조금 분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극복 가능한 것은 분명하고 가장 문제는 6속 이슈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에 6속이나 5속.. 더보기
선수 눈으로 본 KSF 챌리지 2전...[더 추워지면 어쩌지...] 경기 준비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해서 결국 경기 끝난 후 본업을 위해서 열심히 살다 보니 포스팅이 살짝 늦었습니다. 사실 제 본업이 무엇인지 저도 헷갈릴 정도입니다. 아하하하하하...(술 한잔했으니 이해를...;; 미친 소리 하더라도...) 1전에 엄청난 폭우로 태백레이싱파크가 태백워터파크로 변신한 가운데, 저도 어렵사리 1전 우승이라는 제 실력에는 가당치도 않은 결과를 얻어서 이건 뭐 꿈이야 생시여? 응? 응? 이러면서 보낸 지난 2개월... 결국은 제 차를 메인터넌스하기 위해서 결국은 이번 경기에도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실내로 유입되는 빗물은 제 경기차 보디를 손봐주시는 인천 필모터스(수입차 전문)에서 살포시 해결해주시고 덕분에 이제는 비가와도 핸디캡 웨이트가 되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