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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함과 부드러움을 조화시킨 '싼타페 더 프라임' 처음 싼타페가 출시되었을 때 느꼈던 느낌과 사뭇 다른 느낌을 제공한 싼타페 더 프라임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한다. 특히 관심을 끄는 부분이 바로 안전성 강화 부분이고 직접 실천(?)할 수 없는 테스트여서 다듬어진 주행 감각으로 느껴볼 수 있었다.싼타페의 외부 디자인은 큰 틀에서의 변경이 없지만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 전후면 범퍼, 리어 테일램프, 알로이 휠,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했다. 필자가 시승한 탠브라운 색상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제공했다. 측면에서 확인되는 새롭게 적용된 19인치 스퍼터링 휠은 튀지 않으면서 적절할 조화를 이룬다. 타이어는 235/55/19 콘티넨탈 크로스콘택트 LX 스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전체적은 큰 윤곽 변화가 없어 작은 부분에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는데, .. 더보기
올 뉴 투싼[TL] : 상품은 굿, 가격은 글쎄... 현대차, ‘올 뉴 투싼’이 지난 17일 신차 발표회를 진행했다. 아직도 그리 오래된 차로 보이지 않는 2세대 모델인 투싼ix가 09년에 선보이고 약간 디자인 손질을 거쳐 지금까지 이어지다 완전히 새로운 3세대 모델을 출시한 것이다. 최근 주변 사람들이 현대나 기아 자동차를 추천하라고 하면 완전 변경이 있는 모델만 추천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디자인이나 성능이 아니라 바로 주행성능과 안전성 때문이다. 현대가 인터넷에 이야기되는 쿠킹호일이라는 이야기 때문이 아니라 최근 출시되는 모델은 무거워지고 연비가 비록 떨어지더라도 안전성이라는 부분에서 큰 개선이 이루어졌다.'특히 최근 몇 년간 진행된 서킷 테스트 등은 실제로 부분 변경이 있는 모델에서도 느껴질 만큼 다른 부분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현대가 이런 행보를 .. 더보기
올 뉴 투싼[TL] 올 3월경 국내 공개, 역동적인 외모와 안정감이 느껴지는 실내 현대자동차는 유럽형 올 뉴 투싼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이 신형 투싼은 3월에 국내에 공개할 예정이고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디자인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스컬프처 2.0을 적용하여 여기저기서 다른 현대 SUV 라인업과 비슷하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패밀리룩으로 가는데 당연히 비슷해야지...뭐라는 거야...기존 투산은 부드럽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의 디자인이었다면, 이번에 새로 나온 올 뉴 투싼은 조금 더 강인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바뀐 느낌이다. 오히려 역동성이 강조된 이번 디자인은 기존 투싼보다 시장 반응이 좋을 것 같다. 같은 SUV라도 역시나 스타일이 좋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면 소비자는 그쪽으로 마음이 끌리기 마련이다.최근 현대자동차의 인테리어를 보면 직관적인 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