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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KSF R4 2012년 KSF 챔피언들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 지난 3R부터 KSF에서는 새로운 클래스를 투입하였습니다. 바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인데요. 이 클래스는 세미 프로 클래스로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넘어가기 위한 중간 단계 역할을 하는 클래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참가 선수의 폭과 실력 편차가 다양하기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목적이 그렇다는 것이고 앞으로 그 목적에 맞게 클래스의 선수들의 실력 편차가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KSF에서는 전년도 챔피언들의 확약이 가장 크게 두드러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서는 예선에서는 서한 퍼플모터스포트 김종겸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면서 2013 KSF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의 가장 핫(HOT)한 젊은 선수라는 것을 확고히 했고 이어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 더보기
KSF 4R에서 5R을 준비하는 난감한 과정들...그리고 고마움... 4R 검차로 5R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상당히 험난해 졌습니다. 판금이나 하체는 부품만 있다면 금방 처리해서 최소한 경기를 뛰는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엔진을 새로 조립해야 하는 부분은 정말 정신적으로 살짝 스트레스 많았습니다. 물론 제가 세레모니로 (이제는 세레모니에 안 좋은 추억이...두개나...흑흑...ㅠㅠ) 차를 부셔 먹은 것도 살짝은 영향이 있긴 하죠. 암튼 작업량이 많다는 것은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물론 든든하게 믿을 수 있는 분들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지만....사실 제가 작업하는데 한 번도 찾아가지 않고 그냥 막연하게 부탁하는 것은 정말로....;; 미안하다는 생각에 같이 작업을 돕지 못한다는 그 사실 하나 만으로 참 스트레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량을 준비하는 그 과정 차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