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200

레이스 타이어로 사용되는 한국타이어 R-S3 이야기! 국내 모터스포츠에는 모든 자동차 타이어 회사들이 한 자리씩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한국타이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타이어가 가장 큰 스폰서인 DDGT를 비롯하여 오피셜 제품으로 들어가 후원하는 KSF와 크루즈 원메이크가 있고 슈퍼 6000에서는 선택적으로 한국타이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타이어인 R-S3는 많은 클래스에서 사용되고 있고 특히 아마추어 레이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타이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피셜이라 다른 타이어를 못 써요...ㅋ) R-S2와 N9000을 비교하라면 비슷한 그립이라고 할 수 있지만, N9000과 R-S3를 비교하라면 확실히 R-S3가 그립이 좋은 타이어라 할 수 있을 만큼 스포츠성이 상당히 강한 타이어입니다.. 더보기
[2012 KSF 1R] 더 성장한 동료애, 그리고 매너 플레이로 멋진 경기를 한 선수들... 본격적인 레이스데이 5월 19일 이날은 KSF 챌린지 선수에게는 연습 주행하는 날이지만 다른 클래스는 진짜 레이스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우리 딥오리진 & 무지개 [DEEP ORIGIN & Muzidog]에서 후원하는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인제오토피아 김동은 선수와 슈퍼스포츠 김범훈 선수의 예선 경기와 경기장에서 슈퍼스포츠와 같은 피트를 사용하던 넥센 N9000에 출전하는 이건희 선수의 예선이 진행되고 찬스레이싱 이상학 선수까지 알게 모르게 연결된 선수들의 예선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경기 준비를 하면서도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클래스 예선 결과와 이야기... 슈퍼 6000 인제오토피아 김동은 선수는 예선에서 2위로 슈퍼스포츠 김범훈 선수는 예선 8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김동은.. 더보기
[2012 KSF 1R] 떨리는 2012 첫 영암 F1 풀 코스 주행 연습, 복잡한 머릿속... 2011시즌 종료 후 세팅 점검을 제외하면 레이스카는 그냥 주차장에 보관만 되는 상황이라 거의 6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레이스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선두권 선수들은 대부분 비슷한 상황이라 딱히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차에 적응하고 서킷에서 열심히 달려야 한다는 것은 즐겁기도 하지만 부담 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특히 F1 풀 코스라는 특별한 코스에서 2012 첫 경기가 있어서 더욱 기대도 크고 부담도 컸었습니다. 회사에서 경기를 위해 일정을 배려해주어서 조금 일찍 경기장에서 최종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일찍 가서 미리 서킷에 대한 정보도 얻고 노면 상태와 타이어 변화에 대해서 미리 파악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첫날부터 브레이크 적응을 위해서 풀 브레이킹 구간에서 조금 느낌을 점검하면서 바로 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