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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성능 N, BMW M을 넘볼 수 있을까... 현대기아자동차는 BMW의 고성능차 개발총괄책임자인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57세) 부사장을 영입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내년 4월 1일부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시험·고성능차 담당 부사장에 임명된다. 고성능차 개발에 연결되는 주행성능, 안전성능, 내구성능, 소음진동, 차량시스템 개발등을 총괄할 예정이라 전해 진다. 알버트 비어만은 1983년 BMW그룹에 입사, 고성능차 주행성능, 서스펜션, 구동, 공조시스템 등 개발을 담당했으며, 최근 7년간 BMW M 연구소장(Head of Engineering for BMW M) 직을 담당해 왔다. 즉 최근 7년간 BMW에서 나온 고성능 자동차는 알버트 비어만의 손을 거친 것이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차량의 안전.. 더보기
WRC i20, 그리고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에 거는 기대... 2014 WRC에 다시 도전하는 현대차가 새로 디자인된 i20과 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쉘 난단 현대 월드 랠리팀 총 책임자는 현대차가 WRC팀 런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2014 WRC에 참가하는 두 대의 i20 월드 랠리카가 모든 랠리를 무사히 완주하며 정보와 경험을 쌓아 향후에도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가 처음 i20을 개발하고 있는 당시 실제로 아는 분은 알겠지만, 국내에 이름만 말하면 알만한 곳에서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기존 베르나 랠리카의 부품이 일부 적용되고 여기에 2.0 NA 세타 엔진, 6단 4륜 수동 변속기를 사용하여 제작하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현재 i20 월드 랠리카는 1.6 터보 엔진으로 300마력 수준으로 6단 시퀀셜.. 더보기
평일이지만 북적였던 2011 서울모터쇼! 2011년 4월 1일 드디어 2011 서울모터쇼 일반관람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일반관람이기 때문에 축하 행사로 12시부터 입장이 시작된다고 해서 저는 조금 여유 있게 출발해서 2011 서울모터쇼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필진 스미노프도 동행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신기술과 신차 그리고 콘셉트카를 위주로 모터쇼를 구경했는데요. 2010년에 비해서 확실히 모터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부 글에는 사람이 없다고 했지만 2010 북경모터쇼만큼 사람에 치여죽을 수준은 아니지만, 자동차만 나오는 사진 한 장 찍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하는 수준으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것도 평일인데 말이죠. 아미도 주말에는 훨씬 많은 분이 2011 서울모터쇼에 몰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족단위, 킨텍스 주변 학교 학생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