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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PYL 마케팅은 과연 실패인가? 실제로 회사에서 마케팅 일을 하게 되는데, 인풋과 아웃풋만 비교한다면 대부분 마케팅은 낭비다. 특히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짧은 기간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마치 마케팅은 자가 회복 능력을 가능한 깨진 항아리로 볼 수 있다. 계속 마케팅이라는 것을 깨진 항아리에 부어준다. 그러면 깨진 부분이 작아져서 항아리에 물이 모인다. 내가 보는 마케팅의 개념이다. 물론 마케팅을 잘 못하여 오히려 항아리가 깨질 수 있다. 현대차가 벨로스터를 시작으로 진행한 PYL 프로젝트는 i30과 i40까지 총 3가지 차에 대해서 이미지를 입히고 있다. 이 차들은 조금 독특하다. 벨로스터는 비대칭에 기존에 적용하지 않은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처음으로 1.6 T-GDI 엔진을 올렸다. 그리고 .. 더보기
기아차 고객센터, 서비스품질 지수 1위에 선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 10회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전 산업부문 1위에 기아차가 선정됐다. ‘KSQI’는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35개 산업의 219개 기업 및 기관의 고객센터에 고객을 가장한 100통의 전화를 걸어 16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산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항상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 ‘KSQI’ 전 산업부문 1위라는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고객감동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센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 딱히 좋다고 표현 할 수 없는 수준이라도 이 정도니...다른 서비스는 어느 정도일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로 은행권 상담원들이 가장 났.. 더보기
현대차 '모바일 긴급출동 서비스'실시 | 스마트폰 활용과 고객의 만족도는 글쎄... 2013년 3월 11일 현대자동차는 긴급출동 접수시 통화 지연과 같은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진행과 관련한 정보를 전달하여 고객들의 불만과 불안감을 해결하고자 시행되는 국내 업계 최초의 모바일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한다. 실제로 고객들의 많은 불만인 잘 연결이 안 되다거나 긴급출동이 무슨 거북이 출동이냐 등 기본적인 불만을 없애고자 하는 것이 그 목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제조사 긴급 출동보다는 보험회사 긴급출동이 오히려 더 홍보가 잘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모바일 단발기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접수가 가능하고 위치 또한 요즘 기본으로 달린 GPS 데이터를 가지고 와서 정확한 출동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은 잠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아닌 고객도 있을뿐더러 사실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