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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성능 N, BMW M을 넘볼 수 있을까... 현대기아자동차는 BMW의 고성능차 개발총괄책임자인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57세) 부사장을 영입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내년 4월 1일부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시험·고성능차 담당 부사장에 임명된다. 고성능차 개발에 연결되는 주행성능, 안전성능, 내구성능, 소음진동, 차량시스템 개발등을 총괄할 예정이라 전해 진다. 알버트 비어만은 1983년 BMW그룹에 입사, 고성능차 주행성능, 서스펜션, 구동, 공조시스템 등 개발을 담당했으며, 최근 7년간 BMW M 연구소장(Head of Engineering for BMW M) 직을 담당해 왔다. 즉 최근 7년간 BMW에서 나온 고성능 자동차는 알버트 비어만의 손을 거친 것이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차량의 안전.. 더보기
아니 잠깐!! 300마력 i30이 나온다고? 내년 초 현대차가 2.0 터보 엔진을 올린 300마력 i30를 선보인다고 한다. 요즘은 300마력도 동내 장보기 차량으로 사용하는 시대라 별로 감흥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나름 목표하는 마력이 300마력이라 귀가 솔깃해진다. 기존 2.0 세타 GDi 터보 엔진은 271 마력 37.2kg.m이고 300마력 급으로 올라간다면, 부스트 제어와 열에 대한 대응이 잘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최적화를 더 잘한 것일지도 모른다. 최근 i20에 250마력의 1.6 GDi 터보 엔진을 올린다는 이야기와 함께 애매한 현대 자동차 고성능 N 모델에 대한 i30은 조금 약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로써 확실히 N이라는 고성능 이미지는 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하는 영상을 .. 더보기
[현대 고성능 N] 현대차 고성능 자동차 출시가 기대된다. 현대 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을 런칭하면서 어떤 모델을 내어 놓을지 참 궁금했습니다. 최근 소식을 보면 대략적인 윤곽이 보이는 듯합니다. 보통 생각하는 양산형 고성능 자동차...AMG, M, RS 등과 같이 믿고 타는 성인 장난감(?)이죠. 물론 단순 고성능이 아니라 약간의 고급스러움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뭐 보는 사람 입장에 따라서는 다르게 보이긴 하겠지요. 그러면 현대 고성능 브랜드 N은 어떤 쪽으로 가야 할까요? 단순히 성능만 높인 양산형이냐 아니면 옵션도 갖추고 특별한 N 만의 옵션과 일반적인 양산 차에는 볼 수 없는 고성능 퍼포먼스를 뽐내는 모델이냐...지금까지 현대가 N으로 런칭하겠다는 모델을 보면 아직 현대 내부에서도 정확히 정의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우선 i20 고성능 모델이 양산형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