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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News&Info

[2011년] 내 마음대로 정한 상반기 최고의 자동차 베스트 3와 워스트 3!

2011년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절반이 훅~ 지나버렸군요. 엄청 빠릅니다. ㅠㅠ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네요. 2011년 기준으로 시승한 차량을 대상으로 베스트 3와 워스트 3을 정해보았습니다. 모든 기준은 제가 시승 후 평가한 내용이므로 객관 0% 주관 100%이므로 절대적인 참고 자료로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2011년 상반기 제가 시승한 차량을 나열해보니 꽤 많네요.15대 오~~~
그 중 필진이 타고 저는 못 타본 차가 2대 그래서 2대는 제외!! 왜냐!! 내가 시승한 차량 기준이므로! ㅋㅋ
아마 이 평가를 보면 제가 시승기에서 반영하는 스타일도 나올 수 있겠군요. 


자! 그럼 베스트 3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워스트 보고 싶으면 마우스 돌리면 됨!)

베스트 3위!


보기에는 얌전해 보이고 그저 디자인이 곱상해진 것 같지만, 볼보는 특유의 변태(?)스러운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안전의 볼보로 더 알려져 드라이빙 재미에 대해서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 시승회에서 느껴본 CTC로 불리는 일종의 전자식 LSD 시스템의 느낌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강렬함을 남겼습니다.

안전은 기본! 드라이빙 재미도 있는 The All-New Volvo S60



베스트 2위!


가격을 제외하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연비와 친환경 자동차를 탄다는 긍정적 이미지를 살려 줄 수 있는 모델로 작년에 시승한 렉서스 하이브리드보다 일반적인 자동차의 느낌에 가깝고 동력전환이 상당히 자연스러운 것이 제가 점수를 후하게 준 이유입니다. 그리고 쉽게 공인연비이상은 뽑을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말이죠. 정말 가격만 아니면 하나 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참 주행 감성도 많이 달랐던 것이 제가 YF 쏘나타를 순위에 넣은 이유입니다.
(기존 YF 쏘나타와 같았다면 아무리 연비 좋아도 GG)


베스트 1위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차량입니다. 실용성 + 펀드라이빙 이라는 제가 중요시 여기는 두 가지를 잘 가지고 있는 자동차입니다.


베스트 3에 들어가지 못해서 억울하다고요? 염려 마세요 지금 여러분이 타는 자동차가 최고의 베스트 1위 차량입니다. 



사실 워스트가 더 재미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시승하고 실망하거나 이건 뭔가 기본적인 콘셉트와는 다르지 않나 싶은 목록입니다.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지금 여러분이 타는 차가 최고의 자동차입니다. 애마를 사랑해 주자고요!

워스트 3위!


온로드에서 재미난 움직임 그러나 노면이 안 좋은 곳을 만나면....GG, 시승기에서도 지적한 바운싱에서 움직임만 잘 잡힌다면 아마도 베스트 1위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DCT 모델에서는 이런 부분이 개선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너무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워스트 2위!


엄청난 옵션으로 와우! 좋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모닝! 그런데 시승하면서 왠지 모를 피곤함을 느꼈다. 당시 스파크도 같이 시승할 수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더 피곤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경차를 추천하라면 모닝을 추천하고 싶다. 스틱으로! 오토 연비는 OTL이다.

[시승기] 경차 옵션 끝판 왕, 올 뉴 모닝(All New Morning)!


워스트 1위!


제 친구 결혼식에 제공된 웨딩카 사건...두둥...말이 필요 없다! 차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차의 이미지를 깎아 먹는 일이었다.
 

실망만 안겨준 GM대우 알페온 웨딩카 이벤트 !


※주의!
위에서 이야기한 순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단순히 한 개인의 생각이므로 불필요한 언쟁은 필요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지금 여러분이 타고 있는 차가 오래된 차라고 할지라도 지금 내 차가 제일 좋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