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에서도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온로드, 오프로드, 드리프트 여기서도 더 세분화해서 레이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들 중에서 누가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까요?이런 질문을 합니다. '사람 심리가 누가 더 잘해?', '어느 분야가 더 우위에 있는 거지?' 라는 생각에 다양성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순위를 정하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뭐 이런 것이죠. 음악을 좀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계 3대 기타리스트? 국내 3대 기타리스트? 응?
처음에는 이런 것에 열광하죠. 와!! 저 사람이 제일 잘해! 저 사람은 누구보다 못해! 조금 시간이 지나면 참 창피하고 무의미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다른 곡을 연주하고 그 연주자 고유의 특색이 있는데, 그런 것은 무시하고 순위만 정하는 것이죠. 누가 제일 잘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들 잘하니까요.
레이스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야가 더 어렵나요? 아니면 그건 그냥 쇼야! 실력이 아니야! 등등
대표적으로 유튜브 스타(?) 캔블락[KEN BLOCK] 영상을 보고 나오는 반응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나 나름 좀 운전해!' 이런 분들은 그건 실력이 아니라니 이러면서 한참 깎아내리더군요. 캔블락이 운전하면서 보여주는 각종 테크닉도 분명히 실력이고 그냥 따라 하고 싶다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캔블락 영상 한편보고...
캔블락이 비록 다른 사람보다 약간 모자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 광고를 하는 것으로 보면 그냥 모터스포츠에 스폰하는 것보다 몇 배는 더 효과적인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캔블락은 실력자! 아닐까요? 응? 단순히 광고의 파급력뿐만 아니라 영상에서 보여주는 테크닉을 보면 자동차를 다루는 실력이 좋은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머리가 띵~ 받히는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요즘 서킷만 열심히 돌다 보니 서킷에서 랩타임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주행하는 방법을 바꾸면서 조금씩 더 빨라지는 것을 눈으로 보면 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저는 슬라럼이나 짐카나도 좋아합니다. 자동차를 다루는 자체가 좋기 때문이죠. 그런데 중요한 것을 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거 운전 실력(? : 실력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잘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사실)을 약간 무시하는 발언한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아는 분이 옆에 타고는 그 사람도 운전은 잘하더라 라는 이야기에 사실 그분의 영암 랩타임(차는 엄청 좋은 랩은 포르테 쿱 이하...)을 보고 피식한 기억이 있어서 '그 사람이 어떻게 운전을 잘하는 거냐고!' 버럭! 했다가 한소리 들었네요. 다양함을 존중해주자! 이게 제 생각인데, 약간 감정이 있어서 그런지...
아무튼, 그때 들은 이야기가 '무조건 서킷에서 빠르다고 운전을 잘하는 거냐? 그냥 편안하게 운전하는 것도 잘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에 잠시 생각에 빠지게 되더군요. 사실 그렇게 보면 안전하게 운전하는 분들이 진짜 실력자 같다는 생각도 하고 말이죠.
결과적으로 서킷에서 빠르게 운전하는 사람도 실력자!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사람도 실력자! 일반 도로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분들도 실력자! 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나의 운전 스타일로 평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이 있고 사람마다 다른 주행을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다양성을 존중하고 멋지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람에게 박수 칠 수 있는 진정한 실력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오늘도 멋지게 도로를 달리는 여러분 들이 진정한 실력자입니다. 최고!
(운전 중에는 딴짓하지 마세요^^)
날씨가 참 좋네요...^^
뭐 이런 것이죠. 음악을 좀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계 3대 기타리스트? 국내 3대 기타리스트? 응?
처음에는 이런 것에 열광하죠. 와!! 저 사람이 제일 잘해! 저 사람은 누구보다 못해! 조금 시간이 지나면 참 창피하고 무의미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다른 곡을 연주하고 그 연주자 고유의 특색이 있는데, 그런 것은 무시하고 순위만 정하는 것이죠. 누가 제일 잘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들 잘하니까요.
레이스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야가 더 어렵나요? 아니면 그건 그냥 쇼야! 실력이 아니야! 등등
대표적으로 유튜브 스타(?) 캔블락[KEN BLOCK] 영상을 보고 나오는 반응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나 나름 좀 운전해!' 이런 분들은 그건 실력이 아니라니 이러면서 한참 깎아내리더군요. 캔블락이 운전하면서 보여주는 각종 테크닉도 분명히 실력이고 그냥 따라 하고 싶다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캔블락 영상 한편보고...
캔블락이 비록 다른 사람보다 약간 모자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 광고를 하는 것으로 보면 그냥 모터스포츠에 스폰하는 것보다 몇 배는 더 효과적인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캔블락은 실력자! 아닐까요? 응? 단순히 광고의 파급력뿐만 아니라 영상에서 보여주는 테크닉을 보면 자동차를 다루는 실력이 좋은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머리가 띵~ 받히는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요즘 서킷만 열심히 돌다 보니 서킷에서 랩타임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주행하는 방법을 바꾸면서 조금씩 더 빨라지는 것을 눈으로 보면 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저는 슬라럼이나 짐카나도 좋아합니다. 자동차를 다루는 자체가 좋기 때문이죠. 그런데 중요한 것을 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거 운전 실력(? : 실력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잘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사실)을 약간 무시하는 발언한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아는 분이 옆에 타고는 그 사람도 운전은 잘하더라 라는 이야기에 사실 그분의 영암 랩타임(차는 엄청 좋은 랩은 포르테 쿱 이하...)을 보고 피식한 기억이 있어서 '그 사람이 어떻게 운전을 잘하는 거냐고!' 버럭! 했다가 한소리 들었네요. 다양함을 존중해주자! 이게 제 생각인데, 약간 감정이 있어서 그런지...
아무튼, 그때 들은 이야기가 '무조건 서킷에서 빠르다고 운전을 잘하는 거냐? 그냥 편안하게 운전하는 것도 잘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에 잠시 생각에 빠지게 되더군요. 사실 그렇게 보면 안전하게 운전하는 분들이 진짜 실력자 같다는 생각도 하고 말이죠.
결과적으로 서킷에서 빠르게 운전하는 사람도 실력자!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사람도 실력자! 일반 도로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분들도 실력자! 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나의 운전 스타일로 평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이 있고 사람마다 다른 주행을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다양성을 존중하고 멋지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람에게 박수 칠 수 있는 진정한 실력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오늘도 멋지게 도로를 달리는 여러분 들이 진정한 실력자입니다. 최고!
(운전 중에는 딴짓하지 마세요^^)
날씨가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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