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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zidog

일본 의학 드라마 진을 보면서...


일본 의학 드라마 진을 비누를 만들면서
틀어 놓고 본다기 보다 "듣는다"에 가깝게 시청 하였다.

의학도의 길을 걷고 싶어한 요술봉이기에.. ㅋㅋㅋ
일본 의학 드라마 진을 보면서
미나카타 센세가 굉장히 느끼하게 생겼는데 매력 있다는 생각과 (ㅋㅋ)

의학을 배우고 실천 하는 의사들의 가장 큰 덕목은 겸손함과 노력과 진실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의사들은 자신들의 의학 지식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과거의 많은 지식인들이 연구하고 쌓아 온 실력과 지식들을 공부한 것이다.
이 선인들도 자신의 연구를 맹신하기 보다 서로 공유하고 발전 시켜 나아 가..
현재의 우리에게 보급되는 의학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 낸 것이다.

지금 의사들은 첨단 기기 장비의 도움과 그 선인들의 지식을 응용하고 발전하기 보다.
오히려 더 편협해 지고 자신들이 알고 있는 지식이 전부 인양 자신들이 의사라는 지위에 대한
자존심만 높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일 수록
거기다 생명을 위해 일하는 사람일 수록 신중하여야 함은 물론이고
사람의 존귀함에 대해 매번 더욱 깨달아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였다.

나 또한 수의학도다나 의사로서 생명을 책임 져야 하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서 조금만 변화 하면
혹은 작은 변화로 우리들이 조금더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고,

사람과 모든 반려견들이 더욱 건강함 삶을 영위해 나 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하고
연구하고 나와 함께 같은 공부를 하거나 연구하시는 분들에게 힘내시라고 전하고 싶다.
이러한 우리들의 노력이 언젠가는 정말 책 한권의 혹은 역사에 길이 반영되고 남을 역사적인 일이 될지도 모르니까 ( 너무 사명감에 불타 오르는 발언인데... ^^;;)

또 하나는 마치 모든 것이 자기만의 독점이라는 안일한 생각과 독선과 독설은 절대 도움도 발전도 되지 않는 다는 사실...
좀 더 대범해 지고 큰 인 물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

우리 멍이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언제나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