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롬이 보급되고 CD에 직접 사용자가 데이터를 쓸 수 있게 된 시절 욕심을 내서 CD라이터를 구매하여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 PC의 사양이 좋지 않아 데이터를 읽다가 속도 문제로 CD에 쓰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CD를 쓰지 못하는 일명 뻑난다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아마도 CD를 굽을 때 가장 짜증 나는 일이 바로 뻑나는 경우겠죠. 일부러 비싼 CD를 구입해서 최대한 잘해보겠다고 하면 툭하면 뻑나는 일 때문에 10장에 2장은 뻑이 난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제가 쓰는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었죠~~ㅋㅋ
요즘은 컴퓨터의 처리속도가 빨라CD를 굽다가 뻑나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거의 CD가 뻑나는 일은 없다고 볼 정도입니다. 그런데 최근 맥 레오파드를 준비하면서 CD가 뻑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ㅠㅠ 완전 좌절 입니다.. 갑자기 예전에 CD 구워보겠다고 2배속으로 쓰기 하면서 기다렸는데, 뻑나서 CD를 날려 먹은 기분입니다.
휴~ 보통은 맥 OS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실패를 보는데 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말썽입니다. ㅠㅠ 맥이 절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흑흑~ 저도 해킨토시 한번 써보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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