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보딩~

워크샵가서 밤에 보딩한 것은 들켜서 혼나고;;;ㅋㅋ

토요일날 마지막 보딩을 위해 휘닉스파크에 가서 좀 놀아 주었습니다.

0809시즌에 대명비발디, 성우리조트, 휘닉스파크 이렇게 3군대를 다녔습니다. 

그 중 제일 만족하는 곳은 휘닉스파크이기 때문에 아마도 다음 시즌 시즌권을 구매할 스키장으로 점 찍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마지막 보딩을 간 형님의 사고 소식이 시즌권 구매에 대한 충동을 조금 잠잠하게 만듭니다...

ㅎㅎ

저도 이번에 가서 조금 심하게 넘어진 탓에 목이 삐끗 했습니다.;;;

누웠다가 일어 날려면 머리를 손으로 받쳐서 일어나야 합니다. ㅠㅠ

흑흑 교통사고 당한 것 같내요....

아무튼 조금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해서 시즌권을 사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