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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oon's

자기가 만족할 일을자기가 만족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하는 것...

자기가 만족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세상을 살면서 난 만족할 일을 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

 

그래도 일이라는 것을 단순히 돈벌이로 보면 너무 인생이 피곤하다. 중고등학교때 주로 도덕시간에 이야기하는 것이 자아에 대한 것이다. 자아를 형성하고 어쩌고 어쩌고..

 

근데 너무 원론적이고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대부분 모른다. 나이 차이가 7 9살 차이가 나는 두명의 사촌동생이 있는데..."넌 뭐가 하고 싶냐?" 라고 질문을 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말하는 것을 머뭇거린다 그나마 한 명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 그래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으니 얼마나 멋진가...

 

대학생이 되어도 다들 어떻게든 취업을 해야 하니 자기 꿈이란 것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취업을 한다. 물론 깨여있는 몇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몇 년이라는 시간은 취업에 투자를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각자 다른 사정이 있어서 그러겠지만 가능하다면, 고생을 하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고 만족할 수 있는 일을 가질 수 있도록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현재 내 스펙을 따지기 전에 내가 정말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이 하고 싶은지 모르고 아무 곳이나 돈만 주면 취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인생이 얼마나 피곤하겠나...

 

자기가 만족하는 일을 하면 좀 피곤하면 어떠한가...몸은 힘들지만 머리로 느끼는 만족감에서 오는 행복은 몸이 피곤한 것 보다 가치가 있지 않겠나...

 

근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내가 만족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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