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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자동차 관련 이야기

여주 휴게소만 가면 생각나는 이야기, 여주 휴게소에서 신차 발표회가? 0910 스키 시즌 동안 매주 서울(인천)~면온을 왕복을 했습니다. 보드를 타로 같이 자주 가기 때문에 성냥개비와 가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요. 그중에 재미난 이야기를 하나 풀어놓을 생각입니다. --------------------------------------------------------------- 그날도 성냥개비와 같이 스키장을 가기 위해서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보통 여주 휴게소, 덕평 자연휴게소, 횡성 휴게소 이 3곳 중 한 곳에서 꼭 한 번씩 쉬어 가는데요.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자동차와 관련된 사진을 많이 찍고 무엇인가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름 신경을 쓰고 있었나 봅니다. 간단한 먹거리를 사고 잠시 쉬었다가 가기 위해서 여주휴게소를 들렀습니다. 그런데.. 더보기
2012년은 모터스포츠 대중화가 현실이 되길 희망해 본다. 2011년 12월 20일 KARA는 모터스포츠인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8년 만에 열리는 행사라 그런지 거의 모든 모터스포츠 관계자분들이 모여 있었고 우리 챌린지 선수들도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같은 날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KSF 시상식이 있기도 했습니다. 두 행사를 다녀오고 나니 2012년에는 뭔가 새로운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들 공감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동아일보에서는 체널 A와 온오프라인 기사를 통해서 더 적극적으로 모터스포츠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고 KARA 변동식 회장은 중장기 계획을 발표에서 2012년은 모터스포츠 대중화 원년으로 지정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와 제도정비, 특히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전에도 있어던 부분이라 어떤 방.. 더보기
내 자동차 출력과 내 운전 실력은 비례할까? 가끔 주변에서 운전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 볼 수 있는데, 출력이 높으면서 운전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출력이 낮은 차량으로도 와인딩 코스에서 자신이 타고 있는 차보다 훨씬 높은 출력을 차를 압박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더 잘해보기 위해서 주변을 둘러보면 볼수록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실제로 그런 드라이버를 보고 나면 자동차의 출력이 또는 브랜드가 내 운전 실력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운전자보다 차를 위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내 차의 출력과 내 운전 실력은 비례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은 아마도 쉽게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