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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자동차 관련 이야기

[잡담] 겨울에는 애마 사랑도 힘들어진다...;;; 일 년에 몇 번이나 내 차를 사랑해 주시나요? '자동차를 사랑한다.' 그러면 미친놈 소리 듣겠지만 ㅋㅋ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는 공감 팍팍?ㅋ 지난 KSF 4전 이후 완전히 스트리트 자세! 세팅으로 바꾸고 그냥 지하 주차장에 세워두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세차했습니다. 이제 점점 추워지면 세차하기 더 어려워 질 텐데, 걱정이 가득합니다. 겨울철 염분 제거가 정말 제가 고민하는 부분이거든요. ㅠㅠ 세차할 때 제일 끔찍한 거.... 물을 쫘악~~~ 뿌리는데, 뿌리자마자 꽁꽁 얼어!! 아악~~~ 그래도 물을 열심히 뿌려서 급하게 문을 열고 갈려는데...물을 뿌리는 만큼 얼어!! 아악~~~~ 걸래로 급하게 마무리하는데... 얼음이 차에 기스를!! 따악!!!! ㅡㅡ; 아....생각만 해도 어지럽습니다. ㅠㅠ 보통 스키.. 더보기
자동차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용하는 능력이 중요! 새 차를 사거나 새로운 세팅으로 자동차 움직임이 바뀌면 운전자에게는 적응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적응하고 어떤 사람은 한참 시간이 걸려서 적응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움직임에 적응하는 능력이 서킷을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중요한 변수가 되지만,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응용! 바로 새로운 움직임을 이용하는 능력입니다. 경기 차 세팅을 반복하면서 얻은 것은 일단 세팅이 끝난 이후 모든 것은 선수의 몫이란 것입니다. (팀 미케닉이 우리 팀 못 달리라고 세팅하진 않죠.) 출력과 자동차 세팅을 이야기하기보다는 내 운전에 더 고민해야 하는 것이 운전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팅하면서 피곤해하는 미케닉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역할로 같이 고민한다면 더 좋고요. 그럼 힘내서 더 잘 해줄걸요? .. 더보기
다 쓴 타이어를 보면, 기다려지는 2012시즌! 서킷과 같이 타이어를 혹사하는 장소에 가면 다 사용한 타이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타이어를 보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혹시 다시 한번!? 이러면서 달리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럼 당신도 환자입니다. 운전에 미친 환자...^^ 아직 어떻게 될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벌써 2012년 시즌이 기다려집니다.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차를 지하 주차장에 그대로 세워두고 있는데, 어서 같이 달릴 그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록타이트 본드;;; 좀 좋더라고요...;;; 마모된 타이어를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근데 확실히 영암은 F1에서는 타이어가 많이 소모되는 곳이라고 하지만 우리 국내 서킷 기준으로는 참...타이어 소모가 안 되는 곳입니다. ;;ㅋ 위에 사진은 새 타이어 끼우고 예선 뛴 상태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