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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겨울에는 눈 올 때만 주의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겨울철 운전중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대부분 눈 올 때 상황만 가정하여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눈 내리는 상황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나 눈이 오고 난 다음 염화칼슘을 열심히 뿌려 놓은 노면은 새벽 시간에 빙판으로 변하기도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이 새벽 시간만 주의해야 하는 것이 아니죠. 염화칼슘이 뿌려진 노면은 일단 낮에도 평소보다 미끄럽습니다. 일반적으로 느끼기엔 별 차이 없게 느껴지겠지만, 염화칼슘으로 제설한 시기를 기준으로 극한의 상황과 같이 달린다면 제설 후 노면이 더 미끄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하지만 대부분 일상적인 주행을 해서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서 실수를 하게 됩니다. 일상.. 더보기
[잡담] 겨울에는 애마 사랑도 힘들어진다...;;; 일 년에 몇 번이나 내 차를 사랑해 주시나요? '자동차를 사랑한다.' 그러면 미친놈 소리 듣겠지만 ㅋㅋ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는 공감 팍팍?ㅋ 지난 KSF 4전 이후 완전히 스트리트 자세! 세팅으로 바꾸고 그냥 지하 주차장에 세워두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세차했습니다. 이제 점점 추워지면 세차하기 더 어려워 질 텐데, 걱정이 가득합니다. 겨울철 염분 제거가 정말 제가 고민하는 부분이거든요. ㅠㅠ 세차할 때 제일 끔찍한 거.... 물을 쫘악~~~ 뿌리는데, 뿌리자마자 꽁꽁 얼어!! 아악~~~ 그래도 물을 열심히 뿌려서 급하게 문을 열고 갈려는데...물을 뿌리는 만큼 얼어!! 아악~~~~ 걸래로 급하게 마무리하는데... 얼음이 차에 기스를!! 따악!!!! ㅡㅡ; 아....생각만 해도 어지럽습니다. ㅠㅠ 보통 스키.. 더보기
커피와 자동차의 7가지 공통점!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커피와 상당히 친합니다. 설마 나중에는 운전중 커피 섭취 금지! 이런 정책이 나오는 것은 아니겠죠? ㅎㅎ 저는 졸음운전 방지차원으로 자주 마시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따끈한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는 드라이브는 드라이브의 백미! 이번에 포스팅을 준비해본 이유는 커피와 자동차의 공통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서입니다. 포스팅 속에 숨어 있는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추출하는 방법도 함께 보세요. ^^ 그럼 시작해 볼까요? ㅋ 1. 기본 재료가 좋아야 한다. 자동차는 어떤 자동차를 타느냐에 따라서 기본적인 성능이 달라지고 전체적인 만족감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만족하는 자동차가 다르죠. 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커피 생두에 따라서 맛과 향이 조금씩 다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