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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합리적인 티켓 가격으로 돌아왔다. 오늘 3월 2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랜드 론칭쇼와 함께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밀레니엄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론칭행사는 김성주 아나운서, 이화선 레이싱 드라이버가 진행을 맡았고, MBC Plu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축하 행사로 비보이 그룹, 걸그룹 티아라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이건 중요한 것이 아니죠.) 사회 각계의 손님들을 모신 이 자리에서 F1대회조직위원회는 2010년 Korean GP에서 미흡했던 부분! 특히 숙박, 안내, 경기장내매점과 같은 관광 편의시설에 대한 보완의지를 보였습니다. 호텔과 모텔의 시설을 정비하고 가용 객실을 늘림과 동시에 캠핑,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F1 쉽게 접하도록 하기 위.. 더보기
고속도로 유령 자동차...그 진실은.... 명절이 되면 많은 분이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귀성길에 나섭니다. 그래서 낮에는 고속도로가 주차장이 되거나 평소보다 몇 시간 더 걸려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것은 기본이지요. 저도 그런 귀성길에 합류한 것이 몇 년 되다 보니 막히는 길에서 고생하는 것보다 차라리 차가 없는 저녁이나 새벽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귀성길에서 자동차들의 움직임을 보면 재미난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1단계 귀성길에 막 올랐을 때에는 다들 의욕이 앞서서 서로 경쟁적으로 너도나도 레이서인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2단계 중반쯤 되면 다들 지쳐서 그런지 편안하게 주행을 합니다. 그리고 3단계 최종 목적지가 다다르면 다들 지켜서 그런지 졸음운전으로 차가 비틀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기쁜 마음에 세레모니? .. 더보기
위대한 디자인 경주 F1 관람하다! 오랜만에 문화(?) 생활을 위해서 예술의 전당을 찾았습니다. 좀 오래전 일이지만, 예술의전당 전기보수 공사를 아르바이트로 했었기 때문에 나름 친근합니다. (막노동) 자주 공연을 봐서 친근한 것은 아니라는... 이유가 어찌 되었든, 2010년 마지막 화두 F1 그랑프리 관련 전시회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F1이 예술에 전당에? 무슨 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회에 대한 설명을 보지 않았다면,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지요. F1 그랑프리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 전쟁! 이라는 생각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런데 F1 포뮬러 머신이 엔진 성능만 높아서 빠를 수 없다는 것을 나름 자동차를 잘 이해하는 분들이라면 공감을 하실 겁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나름 기술적인 부분을 터치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