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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아름다운 짧은 만남 YF 소나타 YF 소나타를 잠시 시승할 기회가 생겨 아주 짧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길에서 마주치는 YF 소나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별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많이 팔리고 있는 모델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을 떠나 차 자체는 상당히 만족스럽게 만들어져 있는지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시승한 모델은 TF 소나타 2.0 Premier 고급형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등급 중 하나입니다. 옵션을 제외한 가격은 \ 24,900,000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기아 로체, 르노삼성 SM5, 대우 토스카 등을 비교한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한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기아 로체, 르노삼성 SM5, 대우 토스카 전 모델이 풀 체인지를 앞.. 더보기
협상권과 결정권을 가지고 있지만 허수아비 같은 사람들... 요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잘되고 있는 것 같다가 갑자기 결정이 산으로 갑니다. 그 원인은 허수아비 같은 위에 사람들 때문이죠. 분명 '갑'또는 '을'의 입장에서 그 이하의 사람들 '병', '정'과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을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애매 모호한 입장으로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무엇이든 확실하게 결정을 내려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바로 프로젝트 진행에서 제일 머리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 입니다. 대체 지금 프로젝트는 하자는 것인지 말자는 것인지 도저히 구분이 안됩니다. 결국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만 피해를 보고, 인력과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밖에.. 더보기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하게 되는 자동차 크기에 따른 대접의 차이의 현실 보통 사람들은 차는 개성의 표현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권력과 지위의 표현이 훨씬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는 것을 몸으로 느낀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컴팩트하고 강한 차 그리고 실용성은 떨어지지만 재미난 타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현실과 타협을 하기 시작하면 너무나도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한다. 아래의 동영상은 차가 개성의 표현이 아니라 권력과 지위라는 부분에서 더 강조되고 있다는 것을 너무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