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성능

아니 잠깐!! 300마력 i30이 나온다고? 내년 초 현대차가 2.0 터보 엔진을 올린 300마력 i30를 선보인다고 한다. 요즘은 300마력도 동내 장보기 차량으로 사용하는 시대라 별로 감흥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나름 목표하는 마력이 300마력이라 귀가 솔깃해진다. 기존 2.0 세타 GDi 터보 엔진은 271 마력 37.2kg.m이고 300마력 급으로 올라간다면, 부스트 제어와 열에 대한 대응이 잘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최적화를 더 잘한 것일지도 모른다. 최근 i20에 250마력의 1.6 GDi 터보 엔진을 올린다는 이야기와 함께 애매한 현대 자동차 고성능 N 모델에 대한 i30은 조금 약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로써 확실히 N이라는 고성능 이미지는 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하는 영상을 .. 더보기
[현대 고성능 N] 현대차 고성능 자동차 출시가 기대된다. 현대 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을 런칭하면서 어떤 모델을 내어 놓을지 참 궁금했습니다. 최근 소식을 보면 대략적인 윤곽이 보이는 듯합니다. 보통 생각하는 양산형 고성능 자동차...AMG, M, RS 등과 같이 믿고 타는 성인 장난감(?)이죠. 물론 단순 고성능이 아니라 약간의 고급스러움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뭐 보는 사람 입장에 따라서는 다르게 보이긴 하겠지요. 그러면 현대 고성능 브랜드 N은 어떤 쪽으로 가야 할까요? 단순히 성능만 높인 양산형이냐 아니면 옵션도 갖추고 특별한 N 만의 옵션과 일반적인 양산 차에는 볼 수 없는 고성능 퍼포먼스를 뽐내는 모델이냐...지금까지 현대가 N으로 런칭하겠다는 모델을 보면 아직 현대 내부에서도 정확히 정의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우선 i20 고성능 모델이 양산형으로 .. 더보기
WRC i20, 그리고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에 거는 기대... 2014 WRC에 다시 도전하는 현대차가 새로 디자인된 i20과 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쉘 난단 현대 월드 랠리팀 총 책임자는 현대차가 WRC팀 런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2014 WRC에 참가하는 두 대의 i20 월드 랠리카가 모든 랠리를 무사히 완주하며 정보와 경험을 쌓아 향후에도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가 처음 i20을 개발하고 있는 당시 실제로 아는 분은 알겠지만, 국내에 이름만 말하면 알만한 곳에서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기존 베르나 랠리카의 부품이 일부 적용되고 여기에 2.0 NA 세타 엔진, 6단 4륜 수동 변속기를 사용하여 제작하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현재 i20 월드 랠리카는 1.6 터보 엔진으로 300마력 수준으로 6단 시퀀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