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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징적인 이미지가 강한 쉐보레 콜벳 국내 공식 런칭!! 개인적으로 미국 차 중에서 사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차 중 대표적인 스포츠카가 바로 쉐보레 콜벳입니다. 어릴 때 자동차에 빠져서 지인들과 처음 콜벳을 만났는데요. 오토인데 번아웃과 강렬한 달리기 성능은 '미국에서 건너온 등치큰 녀석이 엽기적인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름 자료를 찾아보니...이건 뭐...미국차이긴 한데...ㄷㄷㄷ 하더군요. 이런 추억이 있던 콜벳이 2012년 5월 2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합니다. 직접 많이 팔기보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다는 이야기를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쉐보레 코리아 사장 이야기에 이왕이면 ZR1을 판매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이 어떨까 싶기도 했으나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한 대라도 더 팔 준비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봐서는 아마도 상징적인 의미.. 더보기
국내 기업보다 먼저 선빵 날리는 BMW 코리아! [급 호감이다!] 김한용 기자님 블로그인 어바웃카에서 재미난 소식을 접했습니다. BMW 코리아에서 서울 근교에 자동차 드라이빙 센터을 만든다는 소식입니다. 그것도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은 서울 근교라는 것이고 거기다가 더 핵심은 한국 기업이 아닌 외국 자동차 회사가 우리 한국에 드라이빙 센터를 만들고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국내 자동차 회사는 BMW에 한 방 먹은 기분일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이 안 든다면 정말 문제 있는 것임...)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열심히 해외에서 홍보를 하지만, 국내에는 상당히 무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나마 조금 모터스포츠 후원을 하기도 하지만 사실상 어떤 문화를 만든다는 의미에서는 조금은 다른 접근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터스포.. 더보기
레이싱 게임 매니아라면...설레일 포스팅! 5월 14일까지 코엑스에서는 WIS(월드 IT 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저를 IT쇼 장으로 강하게 이끈 것은 바로, 리얼 레이싱 시뮬레이터 입니다. 고등학교때는 학교 끝나고 나서 근처 오락실에서 이니셜D 아케이드에 용돈 꽤나 쏟았었고, 그란투리스모는 4가 나오자마자 당시 900도! 라는 핸들 각도를 지원해주던 드라이빙 포스 프로를 질러서 그란투리스모 4를 밤새가며 플레이 하곤 했습니다. 여전히 제 방에는, 조금 기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드라이빙 포스GT가 책상에 거치되어 있습니다. 레이싱 시트 스타일 거치대를 따로 살만한 형편은 안되어서, 이정도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번 WIS에서 국내 기업인 R-CRAFT에서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전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전에 개관하자 마자 들어가서 시연해보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