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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이상

LF 쏘나타 터보,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다. 필자는 쏘나타는 선호하지 않는다. 뉴 EF 쏘나타 이후로 그렇게 되었는데, 현대자동차에서 가장 먼저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쏘나타이고 출시 후 시간이 꽤 지난 다음 안정화된다는 점에서 그리고 생각보다 미완성작을 많이 가져다 둔다는 것에서 선호하지 않는다. 그리고 너무 많이 팔렸다. 그런데 LF 쏘나타는 예상 밖으로 안 팔렸다는 말이지...그래도 그냥 쏘나타는 선호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이유가 없다) 쏘나타를 선호하지 않는 필자가 보는 LF 쏘나타 터보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한다.LF 쏘나타는 자동차의 기본을 다지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할 만큼 잘 만들었다는 평가는 받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이 차분하게 바뀌었다. 기존 YF 쏘나타에서 볼 수 있었던 엄청난 곡선은 찾아보기 힘들다. 간결하고 깔끔한 것.. 더보기
[시승기] 새로운 이름을 갖다. 쉐보레 캡티바(Captiva) 쉐보레 캡티바(Captiva)는 윈스톰의 뒤를 잇는 SUV 입니다. 어떤 관점에서 본다면 윈스톰의 마이너 모델 체인지라고 볼 수 있겠으나, 파워트레인과 전면부 디자인이 큰 폭으로 변하여, 단순히 윈스톰의 연식변경 차량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많은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쉐보레 캡티바(Captiva)는 사전계약을 거쳐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에 들어갑니다. ● 쉐보레의 개성이 느껴지는 앞 모습 캡티바, 뒷 모습은 친숙하다. 앞 부분의 디자인은 큰 폭으로 달라졌습니다. 위풍당당한 쉐보레 로고가 확 눈길을 끌고, 위 아래로 크게 자리잡고 있는 그릴은 예전 윈스톰의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인상입니다. 예전 윈스톰의 뒷 모습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친숙할 만한 뒷 모습입니다. 김태완 쉐보레 디자인센.. 더보기
일상에서 느낀 알페온의 장점과 단점! 알페온의 시승기는 제주도 런칭행사 시승기로 알페온이 간략한 느낌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실제로 일상적인 주행에서 느껴지는 알페온은 어떨까요? 궁금하시죠? 이번에도 일반인 시승기를 준비하려고 했으나 요즘 제가 준비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시간이 잘 나질 않아 상세한 인터뷰를 하지 못해서 일반인 시승기를 작성하기에는 조금 미흡하여 일반인 평가 정도만 간략하게 추가해 드리겠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알페온을 시승해보라는 전화를 받고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제주도에서 열심히 달려보고 충분히 알페온을 느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일상에서 주는 알페온의 느낌이 상당히 새로웠습니다. 역시 차는 달리기 성능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페온의 대표적인 문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