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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문콕 피하려다 안습된 이야기...;;ㅠㅠ 자동차를 내 분신처럼 아끼는 사람들에게는 문콕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일이다. 문콕이라는 것은 같이 주차된 옆 자동차 문을 열다가 내 차에 흠집을 내는 경우를 이야기하는데, 대부분은 서로 조금만 주의하면 피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본인은 반드시 주차장은 명당이 있고 거기에 세우면 문콕 피해로부터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ㅡㅡ; 에헴~ (개인 주차장 ㅠㅠ)아주 특수하게 딱 1대만 세울 수 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차가 깔끔하게 관리되는 곳이 아니라면 아주 특급 명당은 아니라서 내가 아무리 주의해서 세워 두더라도 다른 운전자가 어떻게 주차하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갈리는 것이 현실이다. 주차하는 모습만 봐도 차를 얼마나 아끼는지 차이를 알 수 있을 정도니 말이다.주차장에 문콕 방지를 위한 스.. 더보기
아름다운 눈길, 안전하게 운전하는 간단한 방법. 눈길! 보기에는 좋지만, 안전운전에는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많은 것인 눈길의 특징이다.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눈 내리는 것이 싫어진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된다. 아마 군대를 갔다 왔거나, 아니면 눈과 상관없이 항상 바쁘게 일해야 하는 직장인이 되면서 아름다운 눈에서 '눈이 오면 오늘도 길이 막히겠지?', ' 끝없는 눈 치우기 연속!!!'과 같이 눈이 오면서 생기는 힘든 일을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자동차를 몰고 다닌다면 막히는 길이나, 미끄러운 도로에서 자칫 사고가 날뻔한 기억이 스쳐지나 갈 것이다. 필자도 지난겨울 눈길에서 섬머타이어를 장착한 상태로 스키장을 가는 용감(?)한 짓을 해서 주머니에서 큰돈이 나간 기억이 있어서 눈길에 대한 두려움이 상당히 많이 생겼다. 눈이 온다는 소식만 있어도 .. 더보기
카메라와 데이트하는 거야? 나랑 데이트하는 거야?[부제 : 데이트할때는 잠시 차에 신경끄자!] 요즘은 주말만 되면 자연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곳을 차를 타고 자주 드라이브를 갑니다. 가서 등산도 하고,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그냥 명상하기도 하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자연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곳은 당연히 커플들이 많이 오게 됩니다. 늘 영화보고 밥만 먹을 순 없잖아요! [영화, 밥, 등산, 산책, 수다 말고 뭐가 있죠? ;;;; 순진한척 하기는 ㅡㅡ;] 그런데 가끔 보면 사진에 욕심을 너무 내는 나머지, 같이 온 사람을 모델로 만들어 버리는 사람을 자주 봅니다. [모텔아니고 모델이야!] 사진에 대한 열정을 이해하지만, 같이 온 사람은 기분이 좀 상할만한 일이 됩니다. 특히나 가까운 사람과 같이 갔다면 더욱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데이트를 가서 같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