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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MD, 엔진룸으로 물이 들어오는 것이 정말 문제는 없을까? 현대자동차는 요즘 침수의 계절인가 봅니다. 실내로 유입되는 비...그리고 이제는 엔진룸으로 유입되는.... 개인적으로 두 가지 상황을 모두 겪어 봤습니다. 다양한 차를 경험하다 보니 정말 다양한 일을 자주 겪는 듯합니다. 요즘 이슈가 되는 트렁크 유입은 조금 양반이고요...저는 전면 유리에 실리콘을 덜 발라서 그 사이로 완전 실내 전체가 첨벙첨벙...;; 그 뒤로 차를 밖에 세우는 일이 생기면 괜히 초조해 지더군요... 지금도 제 경기차나 조금 관리해주는 차들은 무조건 지하 주차장이나 별도로 관리비를 주고 관리할 정도니까요... 사실 비가 실내로 들어와서 문제가 된 것은 없습니다. 단지...비용이 많이 들었지요. 빠르게 말리기 위해서 3일 정도 열처리 실에 차를 넣어두기도 하고요. 실내 내장재는 모두 뜯.. 더보기
프로텍션 필름을 이용한 녹 방지! 자동차 차체에 녹이 생기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서 임시로 녹을 방지하기 위해서 프로텍션 필름을 활용한 임시 수리 방법을 기록해 봅니다. 제 차가 경기 차로 활용되기 때문에 바로 수리를 하는 것보다 조금 심각해지면 하는 것이 더 좋아서 이런 임시방편을 자주 이용합니다. 일상적인 주행을 하는 차량이라면 공업소(덴트)에 가서 수리하시는 것이 보기 좋을 것입니다. 프로텍션 필름은... 보통 주행중 앞에서 튀는 돌로 도장면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거나 약간의 접촉사고에서 도장면이 손상 방지에 도움이 되는 필름입니다. (물리적인 휨은 방지 못 합니다.) 저는 차량에 붙는 스티커를 쉽게 제거하기 위해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스티커 제거가 쉽지 않은 필름(예를 들어 반사 시트지)은 프로텍션 필름을 붙이고.. 더보기
하체부식 별문제 없을까?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허용해야할까? 이번 기아자동차 K7의 배기파이프 및 너클 [통칭 하체 부식]사건으로 너도나도 사진을 올리면서 '내 차도 이렇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는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물건이니만큼 관리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무조건 제조사에 책임을 떠넘길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체 부식 별문제 없을까? 자동차의 실내가 아닌 외부는 노출된 부분으로 쉽게 오염된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부식은 당연히 생긴다. 도색과 같이 방청 작업을 거친 차체가 아닌 배기파이프나 부품 가공으로 표면이 그대로 외부로 노출되는 경우 부식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고, 자연스러운 부식에 대해서 민감해할 필요가 전혀 없다. 또한, 진행속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그냥 넘어가도 아무런 이상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