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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국내에서 출시된 '아반떼 쿠페' 2.0 GDi 엔진으로 강하게 나오다! 2013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차는 2.0 누우 GDi 엔진이 올라간 아반떼 쿠페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아반떼 MD에서 쿠페 스타일로 디자인을 변경하고 파워를 올린 모델이죠. 4월 2일부터 출시가 되었으니 이제 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기존 디자인 콘셉트인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를 바탕에 두고 정말 도어만 쿠페 스타일로 변경하고 약간의 외형적 디자인이 바뀌는 것이 전부입니다. 정면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헥사고날 그릴, 변경된 안개등 디자인이 주요 포인트고 전장을 10mm 늘리고 새로운 17인치 다이아몬트 커팅 알로이 휠을 적용한 것이 측면부의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쿠페 스타일이라면 조금 변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엉덩이 부분은 투톤 컬러 범퍼, 스포일러 디자인과 트윈팁 머플러가 주.. 더보기
눈이 온 겨울밤, 제설작업 후...그래도 조심! 자동차 환자 중에는 눈만 오면 신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들 뜨끔하시죠? ㅋ 그런데 신나는 이유도 예측된 조작범위 안에서 일어나기 때문일 테니 항상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재미나게 타기 위해서 세팅한 차를 부셔 먹는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겁니다. 눈이 오면 즐거워하는 마니아를 제외하고 눈이 대충 제설작업이 완료되고 마치 눈에는 마른 노면처럼 보이는 이런 도로를 질주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당부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같이 눈이 오고 바로 추운 날씨가 연속되면 대부분 노면은 제설작업으로 녹아서 점점 상태가 좋아 지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아직도 빙판길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게 됩니다. 낮에는 마치 비가 내린 수준으로 느껴지고 저녁에는 눈으로 보기에는 마치 마른 노면처럼 보이기도 해.. 더보기
생각보다 무서운(?) 낙엽! 이맘때쯤에는 낙엽이 도로 구석에 쌓이는 시기입니다. 매일 같이 고마운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이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떨어지는 낙엽 vs 환경미화원 아저씨의 광속 빗자루질!을 비교하는 것을 싸우자는 거죠? 길에 깔린 낙엽을 날리면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를 보면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낙엽을 밟고 있는데 갑자기 뭔가 튀어나온다면? 윽;;; 다들 낙엽을 밟고 다니면서 정작 브레이킹이 잘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아서 조금은 걱정이 앞섰습니다. 특히나 우리 가게 주변에는 가정집이 많아서 어린아이들이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일이 종종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고RPM을 쓰면서 달려가는 차들을 보면 섬뜩합니다. (애나 어른이나 주택가에서는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는 모르는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