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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돌려쓴 탑기어 코리아 어쩌나.... 탑기어 코리아 출연 차량이 번호판을 돌려쓴 영상을 캡처해 기사화된 것이 인터넷이 올라왔군요. 기대했던 탑기어 코리아가 불법을 조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식돼서, 앞으로 방송도 안 될 수 있을 법한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차장에서도 번호판을 떼면 안된다? 그러면 서킷 주차장에서 떼면 불법인거쥬....? 응? (웃자고 한 이야기에 목숨 걸로 태클 걸면 안됩니다.) 방송에 잡히는 화면을 위해서 일부러 번호판을 바꿔서 서킷에서 주행한 것은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렇게 보면 인터넷에 보이는 사진이나 동영상에 자동차 리뷰에서 번호판을 가지고 있는 것도 불법이 된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뭐 대표적으로 집고 넘어가자면 모 유명한 자동차 리뷰 PD님의 영상의 화면도 모두 문제가 됩니다. 왜냐하면.... 임의로.. 더보기
방향지시등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블로그의 글을 거의 매일 확인합니다. 직접 가서 보는 경우보다는 RSS 피드를 이용해서 글을 보고 좋은 글은 가서 리플을 남기기도 하고 추천도 합니다. 얼마 전 조금 당황스러운 포스팅을 보게 되었습니다. 택시는 왜 깜빡이를 잘 켜지 않을까? 에 대한 답변을 택시 기사분 입장에서 이야기하셨던데요. 글쎄요 저는 그 글을 보고는 약간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자동차의 방향지시등은 일종의 의사 표현 수단입니다. 물론 차도 없는데 혼자서 깜빡이를 켜면서 차선 변경을 하면 왠지 모를 뻘쭘함이 몰려오는데요. 확실히 차나 오토바이 등 주의에 내가 차선을 이동할 의사를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깜빡이를 넣지 않는 것에 대해서 크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는 방향 지시등으로.. 더보기
2011년 참 잘 바뀐 자동차 관련 법규! 자동차를 주행하면서 지켜야 할 법규가 많습니다. 2011년이 되면서 바뀌는 자동차 교통 관련 제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2011년에 참 잘 바뀐 자동차 관련 법규를 정리했습니다. 승용차 기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과태료 2배!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어디서 잘못 와전돼서 모든 범칙금이 2배라는 소문이 잠시 돌기도 했지만, 정확한 것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범칙금이 2배가 됩니다. 거기다가 운전면허 벌점도 2배로 강력해집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참 환영받을 일입니다. 운전자 대부분이 스쿨존 제한 속도를 지키지 않습니다. 갑자기 시속 30km/h로 주행해야 하니 그냥 대충 탄력 주행을 하거나 그냥 무시하는 경우도 많죠. 실제로 스쿨존에서 30km/h로 주행하면 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