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이빙

나름 운전하는 재미가 좋은 쏘울(Soul)[시승기] 잘 달리는 차는 외관에서 풍겨 나오는 이미지부터 "난 잘 달려!!"라는 이미지를 형성합니다. 그런데 쏘울 이 놈은 생긴 것은 궁디 팡팡해주고 싶은 귀여운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습니다. 처음부터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이 "소울은 디자인 밖에 없다."라는 생각을 머리 속에 자리잡게 만들었습니다. [광고에서는 잘 달린다는 이미지를 주고 싶어 하지만 실패!!. 머리 속에는 차의 인생은 대부분 서있다라고 각인 시켜버림!] 이제 어느 정도 쏘울에 익숙해지고 나름 한계에 대해서 격어 본 결과 생각보다. 달리기가 재미난 차량이라는 것이다. 뭐 믿거나 말거나 지만, 쏘울을 타는 주변의 지인중 한 분이 1.6 휘발유로 GPSy20km를 3초간 어택 하.. 더보기
기아 쏘울 여러가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하중이동!! 약한 흔들림에도 몸에 피드백을 바로 바로 끄덕끄덕 해주니 아주 연습하기엔 제격입니다. 빠르게 컨트롤 하면서 최대한 안정감 있도록 주행할 수 있도록 연습중입니다. 여행용, 출퇴근용, 하중이동 연습용, 기타 잡다 연습용으로 잘 타고 있습니다. 한참 와인딩은 접으면서 운전에 대한 센스가 떨어진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이 녀석 덕분에 열심히 수련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정해야 할 부분이 많더군요...쩝... 덕분에 바로 잡아야 하는 부분은 바로 잡긴 했는데...아직 많이 부족하군요... 더보기
기아 쏘울의 운동성 쏘울을 처음 타면 상당히 높은 시트 포지션에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마치 SUV를 타는 느낌이라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다. 메이커 측에서 발표한 기존의 승용 디젤과 동일한 위치에 엔진을 장착하여 실제의 무게 중심은 상당히 낮게 형성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런지 직접 운전을 하면서 느껴보도록 했다. 서스펜션 셋팅은 댐퍼는 약하고 스프링은 상대적으로 강한 느낌이다. 그래도 순정이라 크게 이질감을 느낄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댐퍼가 좀더 강하면 좋겠다는 느낌을 받는다. 연속적인 코너링이나 슬라럼 주행과 같은 주행에서는 정도 것 잘 잡아주는 편이다. 그래도 조금은 초기의 느낌처럼 전체적으로 유지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초기에는 탄탄한 느낌을 주고 생각보다 하드한 서스펜션 셋팅이라는 착각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