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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 랩타임이 더 당겨질 것으로 예상! 10월 23일 드디어 F1 코리아 그랑프리 퀄리파잉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서킷에 들어갈 때 감독님들이 하는 말씀은 바로 '연습은 경기 같이 경기는 연습 같이'입니다. 침착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사실 직접 경기를 뛰어보면 예선에서 약간의 흥분(?)으로 평소 연습 결과보다 빠른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차례에 걸친 연습결과를 보고 제가 예상한 결승 베스트 랩타임은 1월 35초대입니다. 그러나 처음 달려보는 영암 F1 서킷에서 역시 F1 드라이버들은 제 예상을 깨버렸습니다. 예선에서 1분 35초대의 기록을 내면서 계속해서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금일 연습주행한 3800전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카의 랩타임은 2분 27초대의.. 더보기
[시승기] 아반떼 MD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대부분 자동차 블로거는 아반떼 모든 세대를 타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동차이고 누가 타더라도 무난한 자동차라 할 수 있다. 특별히 과감한 모험이 싫다면 아반떼, 소나타, 그랜저를 선택하면 된다고 농담삼아 이야기한다. 필자도 아반떼 HD를 사고 참 무난한 느낌과 뛰어난 밸런스로 정말 기본기가 탄탄한 스테디셀러의 면모를 느꼈었다. 물론 본인이 선택한 모델은 아반떼 HD 디젤 TOP이었기 때문에 다 같은 아반떼 HD라도 쉽게 볼 수 없는 모델이었다. [꼭 선택은 해도 특이한 걸;;;;]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MD 이전의 아반떼의 격차는 '아반떼 더보기
부족한 2010년 대구 남산동 '스트리트 모터쇼' 그러나 박수를! 짝!짝!!짝!!! 특파원 TG[톱기어 아님!] 대구에는 유명한 자동차 골목이 있다. 바로 '남산동 자동차 골목'이라는 곳이다. 사람들이 수도권에서만 자동차 튜닝이 활발한 줄 알고 있지만, 실제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오히려 더 특색있는 자동차가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특히나 대구는 팔공산 와인딩 코스를 달리는 실력 있는 드라이버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 실제 경기에서도 우수한 기록을 내는 선수들이 많다. 예전에 대구에서도 모터쇼를 했었지만, 지금은 상당히 조용하다. 그런데 이색적인 모터쇼가 펼쳐진다니 직접 가기에는 너무 무리가 갔었기 때문에 인맥을 동원하여 특파원 TG에게 요청을 하여, 현장 스케치를 담아 오도록 했습니다. 당연히 궁금한 것은 전화로 통화하면서 피드백을 받았기 때문에 현장감 있게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