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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자동차 마니아와 폭주족, 그 모호함 자동차 마니아라고 하면 조금 넓은 범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냥 차를 보는 것이 좋은 사람, 자동차에 특정한 부위가 좋은 사람(?), 차를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등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끔 폭주족 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자동차 블로거 분들이나 차를 좀 좋아하는 분들은 이상적인 기준을 제시하면 폭주족이 아닌 사람이 없을 겁니다. 테스트를 위한 최고속 달리기와 불필요한 급가속 급정차 등 안전한 장소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 모든 행동은 위험한 행동인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저도 한적한 도로에서 이런 시도를 많이 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할 말은 없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조용한 시간을 이용하기 위해서 아주 늦은 밤이나 새벽.. 더보기
커피와 자동차의 7가지 공통점!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커피와 상당히 친합니다. 설마 나중에는 운전중 커피 섭취 금지! 이런 정책이 나오는 것은 아니겠죠? ㅎㅎ 저는 졸음운전 방지차원으로 자주 마시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따끈한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는 드라이브는 드라이브의 백미! 이번에 포스팅을 준비해본 이유는 커피와 자동차의 공통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서입니다. 포스팅 속에 숨어 있는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추출하는 방법도 함께 보세요. ^^ 그럼 시작해 볼까요? ㅋ 1. 기본 재료가 좋아야 한다. 자동차는 어떤 자동차를 타느냐에 따라서 기본적인 성능이 달라지고 전체적인 만족감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만족하는 자동차가 다르죠. 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커피 생두에 따라서 맛과 향이 조금씩 다릅니다. .. 더보기
[시승기] 함박눈과 함께한 신형 엑센트[RB] 기대하던 신형 엑센트를 시승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요 며칠 출장으로 엑센트를 가지고 다녔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분석하지 않은 단순히 일상에서 느껴지는 부분만 기록하였습니다. [출장만 아니었어도...스키장 갈 수 있었는데...ㅠㅠ] 엑센트의 직접적인 소비자 타겟을 나름 정리해 보면 경제적인 차를 원하는 직장인, 업무용 자동차를 생각하는 회사, 그리고 저렴하고 재미난 차를 원하는 드라이빙 마니아 정도로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는 엑센트가 자리하고 있는 위치를 보면 소형차가 가지는 저렴한 유지비가 엑센트 구매의 주요한 이유일 것입니다. 1.6 GDI 엔진을 선택하면 아반떼 MD와 세금으로는 이득이 없지만 작은 차체에서 주차의 편리함과 가벼운 공차 중량으로 연비의 이득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소형차의 이점을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