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티즈

중국으로 자동차 문화를 수출해보는 건 어떨까? 아주 오래전 국내에서도 수입차 탄다고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중국에서는 좀 더 쉽게 그런 상황을 목격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뭔가를 타고 있다면 보행자보다 우선시 되거나 막혀서 서로 양보해야 할 상황에서 양보하지 않거나 사람이 다닐 길에 차가 다니거나...항상 보행 중에는 조심해야 살아남습니다..... 우선 사진부터 보시죠.현재 상황은 교통체증으로 길이 막혀 있는 상황인데, 그 상황을 조금이라도 빨리 지나가겠다고 인도로 차를 몰고 가는 장면입니다. 화질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저 당시 저도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벤츠를 살 수 있는 수준이라면 그래도 상류층에 속하고 특히 해당 모델은 고성능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배기량도 높은 모델이었습니다. 대부분 사람이 비슷한.. 더보기
[간단 시승기] 경차 대격돌! 모닝 vs 스파크 (vs 레이 ??) 오랜만에 비교 시승기를 들고 왔습니다. 오래전 이야기지만 우연히 경차 두 대를 동시에 굴려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느낌을 다시 정리하면서 레이까지 살짝 포함을 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체감 가속감은 누가 승자인가? 시승할 당시 지인과 같이 고속화 도로에서 롤링 스타트로 가속을 비교해 보았는데, 결과적으로 변속하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습니다. 사실상 실용영역에서의 가속 능력은 그놈이 그놈 이었습니다. 하루는 모닝을 타고 하루는 스파크를 타고 다녔는데, 둘 다 가속은 그런대로 다닐만 하더군요. 대신 편한 가속이 아니라 마치 가속 페달을 On Off 개념으로 사용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나 출력 좋은 차에 대한 갈망이 오더군요. 하지만 적당히 정속 주행하고 다니면 연비도 잘 나오고 작은 자동차의 장점.. 더보기
2012 DDGT 경차전! 이거 쿨한데! 아직 모터스포츠라는 것이 국민적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여전히 자동차 운전을 하는 레이서 직업 또는 취미를 가진 분들을 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 않습니다. 물론 평소에 보기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분이 레이서라는 타이틀을 얻는다면 신기하게 보기는 합니다.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시선이 있습니다. 많이 홍보하고 쉽게 와서 볼 수 있게 하는 모터스포츠 관객 저변확대도 있지만, 직접 체험하고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선수층(인구)을 두텁게 하는 것도 모터스포츠 활성화에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둘의 조화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 둘의 조화 속에 지속적인 경쟁구도 형성과 관객들에게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해야 하겠죠. 나 혼자만의 재미로 끝난다면...현재 모터스포츠가 처한 상황을 벗어날 수 없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