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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김여사 운동장 사건과 악마 에쿠스 사건을 보고...복잡해지는 생각... 주말 동안 네티즌들을 화나게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김여사 운동장 사건과 악마 에쿠스 사건입니다. 간략하게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김여사 운동장 사건은 조수석 딸의 안전띠를 매주기 위해서 신경을 쓰다가 브레이크를 놓쳤고 자동 변속기 자동차는 클리핑 현상으로 영상 속 가해자 자동차가 움직였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앞에 갑자기 나타난 여학생을 보고 놀란 나머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버리면서 고3이라고 알려진 학생이 심각하게 다치게 된 사건입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사고 후 빨리 학생을 구출 해야 할 상황에 소리만 지르고 있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답답함을 느꼈는데, 가해자 남편이 올린 글과 리플이 네티즌들을 더 화나게 만든 사건입니다. 악마 에쿠스 사건은 고속도로에서 트렁크에 강아지가 매달려 .. 더보기
2011년 참 잘 바뀐 자동차 관련 법규! 자동차를 주행하면서 지켜야 할 법규가 많습니다. 2011년이 되면서 바뀌는 자동차 교통 관련 제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2011년에 참 잘 바뀐 자동차 관련 법규를 정리했습니다. 승용차 기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과태료 2배!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어디서 잘못 와전돼서 모든 범칙금이 2배라는 소문이 잠시 돌기도 했지만, 정확한 것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범칙금이 2배가 됩니다. 거기다가 운전면허 벌점도 2배로 강력해집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참 환영받을 일입니다. 운전자 대부분이 스쿨존 제한 속도를 지키지 않습니다. 갑자기 시속 30km/h로 주행해야 하니 그냥 대충 탄력 주행을 하거나 그냥 무시하는 경우도 많죠. 실제로 스쿨존에서 30km/h로 주행하면 뒤에.. 더보기
운전면허 취득 비용 보조가 맞지 않나? [부제 : 간소화는 무의미!] 2010년 말에 이슈가 된 운전면허 취득 간소화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합니다. 저도 운전면허를 그런대로 쉽게 취득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대부분의 자격증 시험은 몇 년간 기출 문제만 보고 또는 공식만 보면 대부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시 많은 자격증이 사실 무의미하다 할 정도로 의미가 퇴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격증이 능력을 말해주지 않죠. 운전면허도 거의 학원만 다니는 그냥 주어지는 것 같은 자격증이 되어서 운전면허증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동차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생명체가 아니라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조작하는 대로 움직이는 그냥 물건입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잘 못 조작해서 본인의 생명만 위협받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무기가 될 수도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