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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싱크로지, 그들의 드리프트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드리프트(Drift)! 드리프트(Drift)! 아마 그들이 2011년을 보내면서 생각한 것은 오직 드리프트! 일 것이다. (물론 누구는 결혼도 하고 응? 다 가진 남자 됐네.... 응? 그게 누굴까...ㅋ 축하합니다.) 아무튼...ㅋㅋ 내가 2011년을 KSF 포르테 쿱 경기에 몰두하는 동안 그들은 드리프트 생각만 하고 살았다. 2011년 초 파주에서 드리프트 스쿨을 진행할 때는 사진 찍으러 가기도 했는데, 문제는 나도 2011년 경기 준비로 정신없이 보내고 가끔은 같은 날에 경기가 이루어지니 찾아가서 같이 즐기며 사진 찍을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어찌 되었든 멀리서나마 그들이 이끌어 가고 있는 드리프트! 문화가 국내에서 잘 자리 잡길 희망하는 1인으로 그들이 2011년 땀 흘려 노력한 모든 것에 .. 더보기
이제는 드리프트다! [앞으로 가는 차는 재미없다! 이제는 옆으로 간다!] '실제 경기장 구경한다면 드리프트 경기와 F1 그랑프리 둘중 어느것이 더 재미날까요?' 라는 질문에 대답하라면.... 저는 '드리프트(Drift)!' 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머신을 가지고 경주하는 F1 그랑프리가 재미있다고 하지만, 현장 관람객은 순간적인 쾌감은 높지만 오래가지 않는 경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TV 중개로 F1 그랑프리는 관람하는 것이 더 재미나게 F1 그랑프리를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저는 자주 이야기합니다. 현장에서 즐기는 것과 TV에서 보는 것과 차이는 있지만,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긴장감과 스릴에 대한 것은 오히려 TV가 더 났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해외 F1 그랑프리 현장에서는 캥거루 TV라는 것을 사용해 눈앞에 없는 F1 머신의 움직임과.. 더보기
벨로스터! 디자인만큼 재미난 벨로스터 런칭 파티! 자동차 회사들은 신차가 출시될 때마다 어떤 런칭 행사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고민하지 않고 하던 대로 쭈욱~~~ 이러는 회사도 있습니다.) 시승행사를 준비할지, 정보를 제공해 사람들의 머릿속을 채워줄지, 문화 행사를 통해서 자동차가 약간 뒤로 밀려나더라도 사람들이 브랜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형성할 기회를 마련할지 등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나름 재미있는 파티로 고객에게 신차를 알리는 차종은 BMW MINI입니다. 대부분 문화 마케팅으로 미니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외국에서야 재미난 레이스를 펼치면서 미니의 도발을 지켜볼 수도 있지요. 이번에는 현대자동차도 BMW MINI와 같이 벨로스터 런칭 행사를 열었습니다. 그것도 대규모로...;; 이번 벨로스터 파티를 사람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