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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본에서 느낀 애견문화 얼마전 파란무지개는 회사일로 일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깐이왕자와 같은 닥스훈트를 키우는 것에 일본에서는 깐이왕자가 인기가 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장모 닥스훈트도 길에서 볼 수 있었구요. [롱롱허리 닥스사랑과 같은 카페에 가면 ^^ 자주 볼 수 있습니다. ^^] 아마도 깐이왕자랑 같이 왔다면, 신나게 뛰어 놀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 길에서 걸어 다니면서 멋지게 폼을 잡거나, 예쁘게 있는 강아지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우연히 주인들이 애견이 실수해놓은 것을 처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기 부르륵 흐른 물자국이 보이시나요? [오줌 아니에요!!!] 갈색 장모 닥스훈트였는데, 속이 안좋았는지 그자리서 설사를 해버렸습니다. 주인이 급하게 치운다고 .. 더보기
자동차 블로거(?)의 일본 출장... 각종 매체를 통하여 전업 자동차 블로거로 활동하시는 분들을 자주 소개되죠? 그런데 대부분은 직장을 다니면서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한 글을 쓰면서 블로거 생활을 합니다. 저도 자동차 블로거로 시작한 것은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것을 하나 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남아 있는 것은 자동차 글이 대부분이고 가끔 IT와 관계되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자동차가 거의 메인이 되다시피 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자동차 전문 블로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관심 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까요. 가끔 자동차 전문 블로거로 소개되고 있지만, 멀었죠;;; 숨은 고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목을 보면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오는 것 같지만, 아마도 저처럼 자동차를 좋아하면서 사진을 찍고 글 쓰는 .. 더보기
[2010 북경 모터쇼 특집] 중국 모터쇼 문화를 이야기하다! 다들 이미 포스팅을 끝낸 상태이므로 저는 조금 다른 관점! 중국 모터쇼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문화라고 하니 조금 거창한 것 같지만, 우리 한국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비교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중국에서 모터쇼는 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다! 중국에서도 모터쇼라는 것이 관심이 있는 분,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분, 자동차가 좋은 분, 그리고 차를 살 사람! 이라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특히 차를 살 사람이라는 것에서 조금 특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차를 사기 위해서 가는 분들이 적다는 것과 조금 다른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모터쇼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차를 사기 위해서 모터쇼를 가는 소비자가 거의 없습니다!]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