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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

하체부식 별문제 없을까?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허용해야할까? 이번 기아자동차 K7의 배기파이프 및 너클 [통칭 하체 부식]사건으로 너도나도 사진을 올리면서 '내 차도 이렇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는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물건이니만큼 관리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무조건 제조사에 책임을 떠넘길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체 부식 별문제 없을까? 자동차의 실내가 아닌 외부는 노출된 부분으로 쉽게 오염된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부식은 당연히 생긴다. 도색과 같이 방청 작업을 거친 차체가 아닌 배기파이프나 부품 가공으로 표면이 그대로 외부로 노출되는 경우 부식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고, 자연스러운 부식에 대해서 민감해할 필요가 전혀 없다. 또한, 진행속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그냥 넘어가도 아무런 이상이 .. 더보기
과연 K7 오너가 관리를 못해서 차에 부식이 생긴 것일까? SLR CLUB에 매인으로 올라온 사진 중 K7과 관련된 사진이 있어 유심히 관찰을 했습니다. 대부분 자동차 부식은 운전자 과실이 조금 더 많은 케이스이기 때문에 함부로 글을 쓸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도 눈길에서 운전하는 것을 매우 즐기는 사람 중 한 명이라 눈만 오면 공터로 가서 차를 타고 노는 것이 겨울에 차를 타는 유일한 낙이라고 할 정도로 즐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소유한 차중에 처음 제가 소유한 자동차는 관리 부족으로 많은 부분이 관리 소홀로 부식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과실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원래 문제가 있는 것인지 판단을 하기 위해서 조금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우선 사진 몇 장을 보시겠습니다. 사진은 SLR CLUB의 JIN131님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심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