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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국산 자동차부품도 이제는 수출 주도 산업? 단순히 자동차만 판매되는 시기를 지나 이제는 부품도 해외에서 인정받아 수출되면서 수출 주도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한국무역협회 품목별 수출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246억 달러, 무역흑자는 197억 달러를 각각 기록하며 나란히 3년 연속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한다. 한국무역협회가 공식 수출입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77년 1,100만 달러에 견줘 35년 새 2,240배 가량 늘었고, 무역수지는 1억1,400만 달러 적자에서 대규모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대표적인 수출 품목으로 꼽히는 완성차 수출액이 1977년 2,300만 달러에서 1992년 28억4,800만 달러로 120배 이상 늘어나는 동안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1,100만 달러에서 5억800만 달러로 46배.. 더보기
현대모비스 '수요가 있다면 계속 생산할 겁니다.' 현대모비스는 블로거와 현대모비스 통신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AS 부품 산업에 대한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현대모비스 소통프로그램 공감(共感)'을 지난 15일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현대자동차 이해 그리고 소통과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모비스에서 별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판단됩니다. 현대자동차 내부에서도 자신들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초대하는 건 처음인 같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동차 부품 보관과 물류를 담당하는 아산물류센터 그리고 단산된 자동차 패널 부품을 생산하는 파텍스를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되었습니다.현대모비스 아산물류센터에서는 국내 현대차/기아차 보수용 부품 공급과 해외로 기아차 보수용 부품을 공급하는 곳입니다. 현대차.. 더보기
현대자동차에서 벨로스터 퍼포먼스 튜닝킷 출시 예고! 파워 트레인 부족을 아쉬워하는 마니아에게 희소식입니다. 올여름 YF 소나타와 벨로스터에 적용되는 '퍼포먼스 튜닝킷'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미 YF 소나타는 2.0 GDi 터보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고 벨로스터는 DTC를 적용한 모델도 곳 툴시될 예정이라 '퍼포먼스 튜닝킷' 출시가 상당히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벨로스터를 시승해본 사람들이 생각보다 하체가 좋다는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지만 사실 출력이 높아지고 타이어 그립이 좋아지면 기존 상태로는 전체적인 조화가 틀어지기 쉬우므로 결국은 조금씩 다 손을 봐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냥 출력만 뻥~ 한다고 재미있는 차가 되는 것응 아니라는 것이죠. 벨로스터 '퍼포먼스 튜닝킷'은 아직 정확한 가격이 공개된 것은 아니라고 전해지고 들리는 이야기에는 서스펜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