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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시승기] 가정적인 아빠의 로망~ 쉐보레 올란도! 올란도(ORLANDO) 런칭행사만 참석해서 올란도 시승기를 올릴 수 없었는데요. 드디어! 시승했습니다. 좀 많이 늦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승기는 다양한 여행지를 다니면서 느낀 올란도의 매력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MPV로 분류되는 올란도 이전에는 국내에서 소형 RV로 구분되는 카렌스, 레조, 카스타, 산타모와 같은 7인승 승합차(소형 RV)입니다. 2000년 전후로 기존 휘발유나 디젤보다 연료비가 저렴한 LPG 엔진 자동차 인기가 급증하는 시기여서 기아자동차 카렌스와 GM대우(쉐보레) 레조의 판매량이 상당했었습니다. 기아자동차 카렌스는 누적판매량이 26만대에 가깝다고 하니 엄청나죠? 이렇게 인기 좋던 소형 RV들이 SUV 자동차 인기에 밀려 점점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태지만 사실 안 타보면 모르는 .. 더보기
[시승기] 새로운 이름을 갖다. 쉐보레 캡티바(Captiva) 쉐보레 캡티바(Captiva)는 윈스톰의 뒤를 잇는 SUV 입니다. 어떤 관점에서 본다면 윈스톰의 마이너 모델 체인지라고 볼 수 있겠으나, 파워트레인과 전면부 디자인이 큰 폭으로 변하여, 단순히 윈스톰의 연식변경 차량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많은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쉐보레 캡티바(Captiva)는 사전계약을 거쳐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에 들어갑니다. ● 쉐보레의 개성이 느껴지는 앞 모습 캡티바, 뒷 모습은 친숙하다. 앞 부분의 디자인은 큰 폭으로 달라졌습니다. 위풍당당한 쉐보레 로고가 확 눈길을 끌고, 위 아래로 크게 자리잡고 있는 그릴은 예전 윈스톰의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인상입니다. 예전 윈스톰의 뒷 모습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친숙할 만한 뒷 모습입니다. 김태완 쉐보레 디자인센.. 더보기
[시승기] BMW 120D는 연비와 달리는 재미로 돈 값하는 차! 주변 지인이 BMW에서 제가 마음에 두고 있던 120D를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1년 정도를 부탁해서 명절에 지인이 고향에 가는 동안 제가 잠시 차량을 시승해 보았습니다. 매장에서 쉽게 시승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지인에게 부탁하는 이유는 조금 더 다양한 조건에서 시승해보고 싶어서입니다. 가끔 와인딩 로드에서 만나는 120D를 보면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고 느꼈거든요. 주변 평판도 좋고요! 이미 필진 스미노프가 간략한 시승기를 썼었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필진 스미노프의 BMW 120d, 그 운전의 즐거움. # 2.0 디젤 엔진의 소음은 약간의 희생일 뿐! 연비와 똘똘한 변속기가 보상해준다! 오래전부터 디젤 승용차를 타왔고 지금도 디젤 승용을 하나 더 가지고 있어서 디젤 승용차 엔진 소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