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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눈이 온 겨울밤, 제설작업 후...그래도 조심! 자동차 환자 중에는 눈만 오면 신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들 뜨끔하시죠? ㅋ 그런데 신나는 이유도 예측된 조작범위 안에서 일어나기 때문일 테니 항상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재미나게 타기 위해서 세팅한 차를 부셔 먹는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겁니다. 눈이 오면 즐거워하는 마니아를 제외하고 눈이 대충 제설작업이 완료되고 마치 눈에는 마른 노면처럼 보이는 이런 도로를 질주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당부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같이 눈이 오고 바로 추운 날씨가 연속되면 대부분 노면은 제설작업으로 녹아서 점점 상태가 좋아 지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아직도 빙판길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게 됩니다. 낮에는 마치 비가 내린 수준으로 느껴지고 저녁에는 눈으로 보기에는 마치 마른 노면처럼 보이기도 해.. 더보기
자동차 속도계 30km/h가 조금 다르게 표시된 이유! 그리고... [일부 차종만] 오랜만에 우리 딥오리진&무지개[DEEP ORIGIN & Muzidog] 실장을 태우고 운전해서 가는데, 갑자기 이런 질물은 하시더군요. '속도계에 보면 30km/h 표시가 다른데 왜 그런 거야? 난 항상 이 소울을 타면서 저게 궁금했어! 그리고 가끔 보면 어떤 차는 있고 어떤 차는 없고...대체 뭐하는 표시야?'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대답을 못했습니다. ㅋㅋ 처음 운전면허를 따고는 항상 스틱 자동차를 타다가 오토 변속기가 장착된 자동차를 5년 만에 처음 구매해서 타보았는데, 그때도 시속 30km/h에 다른 표시되어있었고 그 부근에서 '꾸르륵' 하면서 뭔가 동작(체크)하는 느낌을 받은 것이 전부였거든요. 사실 계기판에 저 표시에 대해서 관심이 많진 않았습니다. 도로에 표시된 속도에 맞춰서 주행하거나 요즘.. 더보기
영상 기술 발전이 자동차 생활에도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질 듯... 얼마 전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에서 개인적으로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어서 정리해 볼까합니다. 특히나 영상장비의 발달이 우리 카라이프에 많을 영향을 줄 것 같군요. 우리는 모두 주머니에 카메라 하나는 반드시 가지고 다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길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면 언제 어디서 촬영된 지도 모르게 휙~ 인터넷에 떠돌아다닐 수 있지요. 이건 자동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차마다 블랙박스 하나씩 달고 있으면서 전국에 수십만 개의 카메라가 매일 당신 차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항상 보안과 함께 불편함은 따라오는 것이라 어쩔 수 없지만 움 요즘은 살짝 겁나기도 합니다. ㅎㅎ 세계보안엑스포에서 제 관심을 끄는 데모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대만회사에서 만든 것으로 고속도로에 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