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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프라이드 대비 떨어진 상품성을 강화한 엑센트 2013 출시. 최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는 미묘한 느낌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대가 먼저 신기술이 적용된 자동차를 내어 놓고 효과를 보고 나면 기아 자동차는 현대자동차보다 훨씬 상품성이 좋게 포장하여 비슷한 경쟁 모델을 내어 놓고 실제로 일부는 시장에서 현대를 앞질러 버리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분위기는 날이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상품성을 강화한 엑센트 2013은 기아자동차에서 늦게 출시한 프라이드와 비슷한 옵션을 적용하여 프라이드와 비교하여 상품성이 떨어지던 것을 보강한 모델을 내어 놓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항상 소비자들이 지적하던 고가 정책에 대해서도 한걸음 물러선 느낌을 주는 경쟁사 경차만큼 저렴한 소형차 트림을 같이 구성하여 제공함으.. 더보기
나의 포르테 쿱 이제는 안녕....[이미 안녕함...] 만으로 약 3년을 조금 넘기는 기간 동안 제 포르테 쿱과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오토 차를 3년 정도 타고 다시 수동으로 넘어와서 오랜만에 드라이빙으로 맨붕 상태를 경험하기도 했고 실력이 좋은 분들과 같이 서킷을 달리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제 포르테 쿱 덕분에 할 수 있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날 무렵 나름대로 결심한 것이 있는데...바로 포르테 쿱을 2013년에는 타지 않는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계속 포르테만 타면 그냥 이미지가 포르테 쿱으로만 고정되기도 하고 다른 차를 타면서 새로운 차에 대해 적응하고 뭔가 더 배울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이야기한 그대로 저는 제 차를 떠나 보냈습니다. 3년 동안 총 55000km 정도를 주행했고 그중 레이스와 관련된 거리가 450.. 더보기
저탄소 자동차 보급을 위한 장려책에 대한 생각과 의견. 자동차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다른 소비자보다 훨씬 많은 연료를 사용하는 입장이 되어 있는 지금 거기다가 저는 아마추어 카레이스까지 하면서 친환경...이라는 이야기를 입에 오르내리기 참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자동차가 아닌 전철을 이용하면서 나름 친환경을 주장하기도 하는데요. 얼마 전 신문기사에 저탄소 자동차 보급을 장려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 자동차를 사면 더 할인받는 다는 제목으로 저탄소 자동차 장려책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 있었죠. 자동차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그리고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정책이라 상당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조금 부족한 부분도 많이 보여서 걱정스럽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환경부에서 주관/주체하는 행사에서 시사에서 난 내용과 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