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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경차의 기준을 올리다. '더 넥스트 스파크', 역시 경차는 쉐보레! 지난 1일~2일 양일간 쉐보레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의 신차 발표회 겸 시승회가 있었다. 필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완전히 바뀐 스파크를 체험해 보았다. 시승 후 확실히 달라진 면모를 느낄 수 있었던 '더 넥스트 스파크'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간략하게 '더 넥스트 스파크'의 개선된 부분을 정리하면,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하고 여기에 새로운 3기통 1.0L 에코텍 가솔린 엔진과 조금 더 개선된 차세대 C-TECH 변속기를 조합하여 탄탄한 기본기 위에 안전 시스템으로 전방충돌 경고, 차선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에어백 확대 적용, ESC 전 모델 적용, HSA(Hill Start Assist) 기능을 경차에 적용했다. 특히 차체의 71.7%를 고장력 및 초.. 더보기
2세대 크루즈, 더 다이나믹하고 더 좋은 연비를 제공한다. 2세대 크루즈가 공개되었다. 물론 필자가 열심히 1세대 크루즈의 마지막 유종의 미를 위해서 시승기를 다듬고 있는데 이런 일이...OTL 이번 크루즈 2세대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바뀌며 가벼워진 무게와 넓은 거주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주요핵심이다. 엔진은 1.4리터 4기통 터보 엔진 153마력과 1.8리터 4기통 138마력 엔진, 1.6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2016년 초에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17년 중에 디젤 모델이 도입될 예정이라 한다. 특히 1.4 터보 엔진은 고속도로 연비로 리터당 약 17km정도(40mpg)를 주행할 수 있는 효율을 가졌으며, 113kg이나 가벼워진 무게는 좀 더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표된 제로백은 8초대로 준중형 크기 세단에서 충분한 가속력이.. 더보기
쉐보레 임팔라, 반기면서도 조금 걱정되는 이유 쉐보레는 내달 임팔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혹자들이 말하는 쉐비빠(?) 처럼 보이는 필자가 보는 임팔라에 대한 걱정과 기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한다. 2010년 알페온 출시 당시 한국GM도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 임팔라냐 뷰익 라크로스이냐...아마 내부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조금더 고급스러운 라크로스가 적합하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고 이에 알페온이라는 이름으로 뷰익 라크로스를 출시한 것으로 판단된다. 당시 임팔라가 국내 출시되었다면...음...엄청난 비난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을 것이다. 라크로스를 알페온으로 내놓으면서 나름 핵심(?) 옵션이 빠진 것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해외에서는 알페온과 제네시스가 비교되지만, 국내에서는 포지션 자체가 그랜저와 알페온이 비교된다. 그냥 내가 알페온 오너가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