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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시승기] 2014 알페온 3.0 - 편의 사양과 효율을 높이다! 드디어 꼭 타보고 싶었던 2014 알페온 3.0 모델을 타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시승기는 항상 해당 등급의 최고급 모델에 가까워서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소위 말하는 풀옵션 모델로 시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시승한 2014 알페온 EL300 모델은 기존에 제가 초창기 모델로 구매한 알페온과 같은 모델이지만 상품성이 개선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알페온 EL300 모델입니다. 알페온에 오토크루즈? 안 달아주면 내가 달지 뭐! 제가 타고 다니는 모델도 풀옵션 모델이고 여기에 하이패스와 오토 크루즈 기능을 개인적으로 추가했는데요.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하나씩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신형일까? 아닐까? 숨은그림찾기!] 알페온의 디자인은 이미 2014 알페온 2.4에서 확인된 것과 .. 더보기
현대자동차 PYL 마케팅은 과연 실패인가? 실제로 회사에서 마케팅 일을 하게 되는데, 인풋과 아웃풋만 비교한다면 대부분 마케팅은 낭비다. 특히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짧은 기간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마치 마케팅은 자가 회복 능력을 가능한 깨진 항아리로 볼 수 있다. 계속 마케팅이라는 것을 깨진 항아리에 부어준다. 그러면 깨진 부분이 작아져서 항아리에 물이 모인다. 내가 보는 마케팅의 개념이다. 물론 마케팅을 잘 못하여 오히려 항아리가 깨질 수 있다. 현대차가 벨로스터를 시작으로 진행한 PYL 프로젝트는 i30과 i40까지 총 3가지 차에 대해서 이미지를 입히고 있다. 이 차들은 조금 독특하다. 벨로스터는 비대칭에 기존에 적용하지 않은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처음으로 1.6 T-GDI 엔진을 올렸다. 그리고 .. 더보기
국내 3사 자동차 브랜드의 PPL 이미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현대차, 기아차, 쉐보레, 르노삼성] 국내 자동차 회사라고 하기에는 조금 고개가 갸우뚱(?)하게 만드는 쉐보레와 인터넷에 어떤 기사가 나오더라도 악플이 따라오는 현대기아차, 그리고 최근 QM3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여기도 국내 회사라고 하기에...) 3개 회사의 자동차 협찬 광고 스타일을 보면 조금 재미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자신들의 차가 서로의 경쟁사(?) 제품과 비교하여 떨어지게 나오는 것을 못 보는 것 같고 각 등급에 맞는 모든 차를 제공하여 한 가족이 모둔 같은 차를 등급 별로 타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어색하진 않은데 신분이 상징을 뚜렷하게 보여주려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또 하나는 차가 부서지는 모습은 잘 안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약간 멋있거나 스타일이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