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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타이어

레이스 타이어로 사용되는 한국타이어 R-S3 이야기! 국내 모터스포츠에는 모든 자동차 타이어 회사들이 한 자리씩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한국타이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타이어가 가장 큰 스폰서인 DDGT를 비롯하여 오피셜 제품으로 들어가 후원하는 KSF와 크루즈 원메이크가 있고 슈퍼 6000에서는 선택적으로 한국타이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타이어인 R-S3는 많은 클래스에서 사용되고 있고 특히 아마추어 레이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타이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피셜이라 다른 타이어를 못 써요...ㅋ) R-S2와 N9000을 비교하라면 비슷한 그립이라고 할 수 있지만, N9000과 R-S3를 비교하라면 확실히 R-S3가 그립이 좋은 타이어라 할 수 있을 만큼 스포츠성이 상당히 강한 타이어입니다.. 더보기
아름다운 눈길, 안전하게 운전하는 간단한 방법. 눈길! 보기에는 좋지만, 안전운전에는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많은 것인 눈길의 특징이다.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눈 내리는 것이 싫어진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된다. 아마 군대를 갔다 왔거나, 아니면 눈과 상관없이 항상 바쁘게 일해야 하는 직장인이 되면서 아름다운 눈에서 '눈이 오면 오늘도 길이 막히겠지?', ' 끝없는 눈 치우기 연속!!!'과 같이 눈이 오면서 생기는 힘든 일을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자동차를 몰고 다닌다면 막히는 길이나, 미끄러운 도로에서 자칫 사고가 날뻔한 기억이 스쳐지나 갈 것이다. 필자도 지난겨울 눈길에서 섬머타이어를 장착한 상태로 스키장을 가는 용감(?)한 짓을 해서 주머니에서 큰돈이 나간 기억이 있어서 눈길에 대한 두려움이 상당히 많이 생겼다. 눈이 온다는 소식만 있어도 .. 더보기
눈길 언덕 고립에서 탈출 시켜준 따뜻한 손길!! 3월 초순까지 눈이 오는 것을 보니, 겨울은 가지 않았어! 나는 죽지 않아!!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올 초 폭설로 언덕에서 고립돼서 난감해하고 있을 때 뒤에서 차를 밀어서 도와주신 분들이 생각납니다. 올 초 폭설 이후 대부분 주요 도로는 제설작업이 거의 완료되어 거의 눈이 없지만, 시골길을 가다 보면 여전히 눈길인 곳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일 일 때문에 내비게이션도 없이 어렵게 길을 찾아가고 있는데 약간 오르막인 눈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탄력을 이미 받은 상태라 이대로 간다면 문제없이 올라갈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눈길을 여름타이어를 끼우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간이 부었죠;;; 역시나!!! 두둥!!! 내려옵니다....네...네...맞은 편에서 차가 내려옵니다. ㅠㅠ 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