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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카

2014 모터스포츠 기대되는 2가지! 송도 도심 서킷 등장! 그리고 본격적인 국제 경기! 국내 모터스포츠의 양대 산맥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CJ 슈퍼레이스[이하 슈퍼레이스]의 일정이 모두 발표되었습니다. 2014년에서는 한국의 대표하는 두 대회는 명확하게 다른 방향을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KSF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인지도 향상이 주된 부분에 포커싱을 둔다면, CJ 슈퍼레이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 경기로 나아 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3년 CJ 슈퍼레이스는 중국과 일본에서 원정 경기를 나섰습니다. 이 국제 경기에 대한 평가가 나눠기는 했지만, 분명히 새로운 시도이고 이 첫걸음이 앞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위상이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일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4년에도 CJ는 2013과 마찬가지로 3라운드에 걸쳐 국제 경기 일정을 발표하였습니다.. 더보기
2013 슈퍼레이스 1R, KSF 1R에 이어 새로운 기록이 나오다. 지난 주말 5월 45일 양일간 영암에서는 2013 슈퍼레이스 1전이 개최되었다. 국내에서 열리는 카레이싱 경기중 프로 선수들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슈퍼레이스는 슈퍼 6000, GT, 넥센 N9000, 벤투스 등 총 4개 클래스가 경기를 치른다. 최근에는 아마추어 경기로 분류한 벤투스 클래스도 추가되어 KSF와 마찬가지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공존하는 경기로 운영되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2013 규정을 바꾸면서 GT 클래스와 넥센 N9000 클래스는 새로운 흐름이 예상되었고 또한 스톡카라고 불리는 슈퍼 6000은 기존보다 많은 선수가 경기에 출사표를 던지며 경기가 더욱 흥미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런 예상이 이렇게 현실이 될 줄을 상상도 못한 일이다.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한국 카레이싱의 미래라고 할 .. 더보기
나이트레이스!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흥행 코드가 될 수 있을까? 7월 21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국내 최초로 나이트 레이스가 진행되었습니다. 레이스가 야간에 열리게 되면 드라이버와 오피셜 그리고 관객의 위험성이 증가 되기도 하지만, 밤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더 열정적인 레이스가 될 수도 있고 관객 또한 더 재미있게 경기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배치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나이트 레이스 그 자체만으로 상당히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KSF는 모터스포츠와 사람들과 친숙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프로 골퍼 김하늘 등 스포츠 선수를 결합하여 새로운 시도로 모터스포츠를 알리고 있다면,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조금 본연의 색을 더 강조하면서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새로운 시도로 관객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느낌입니다. 본능을 자극하는 나이트 레이스!!!(아마 모터스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