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승단

철 지난 K5 2.4 GDI 생각 보다는 괜찮았다. 하지만.... 뒤 늦게 기아자동차 K5 2.4 GDI 를 시승해 보았습니다. 시승기와 별개의 이야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K5는 이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마치 예전의 쏘나타와 같습니다. 하지만 동경을 할만한 가치를 제공하지는 못 합니다. 이상하죠. 그 무엇의 동경의 기준은 쏘나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중형차라고 하면 쏘나타가 떠 오르는 것은 아마도 K5가 아직은 완벽하게 자리 잡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어찌 되었든 가장 스타일리쉬한 국산차로 손꼽을 수 있는 K5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주행을 하면서 만족을 할 수 있는 자동차가 진짜 자동차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그런 부분에서 K5는 탈락입니다. 자세한 이유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전달 드리겠습니다. 더보기
VW GOLF GTD 이녀석 마음에 든다. 우리나라에서 현대 i30이 잘 팔릴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유는 바로 대부분 소비자는 자동차의 엉덩이가 화물차나 SUV처럼 잘려 있는 것을 막연하게 반감을 품고 싫어 경향이 있다. 차량의 특성도 다르지만 일단 트렁크 공간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어떻게 되었든, i30에 출시되고 나서 예상 밖으로 많이 팔린 차종이 되었다. 그것도 해치백이!! 기존에 많이 팔리는 세단도 아닌 녀석이!! 그럼 국내에서 해치백 자동차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을까? 내 생각엔 분명히 달라졌다고 본다. 젊은 층이 고려하는 최초 자동차 리스트에서 i30이 포함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인식의 변화가 생긴 것이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수입차는? i30과 비슷한 대표적인 수입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