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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KSF] 무한도전 유재석 선수가 바꿔 타고 나온 벨로스터 터보의 진실 무한도전 방송을 보고 많은 선수이 깜짝 놀랄 만한 정보에 저도 같이 놀라서 진실을 찾아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출전하더라도 규정은 규정이고 거기에 맞지 않는다면 정당한 레이스를 한 것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방송에서는 차량 최저 공차 중량이 1000kg 이고 여기에 30kg을 추가 적용한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규정에는 1282kg이 최저 중량입니다. 즉 방송에서 나온 1000kg이라는 것은 전혀 규정과 다른 내용이라는 것이죠.그리고 30kg을 더해서 출전한 것이 아니라 60kg을 더해서 출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총 중량 1342kg이 최저 중량 기준으로 맞춘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무한도전 유느님이 바꿔 탄 벨로스터 터보는 실제로 제가 몇 .. 더보기
[2012 KSF 2R] 아쉬운 연속 2위, 또 다른 도전과 가능성! 2012 KSF 2라운드 경기가 6월 16~17일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장소는 영암 KIC 상설 코스로 기존 1R보다 짧은 구간을 25랩을 달리는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메이크 경기는 운전자 실력에 의해서 판가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아반떼는 더욱 그런 실력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 주는 경기가 되었고 포르테는 6속과 맵핑, 서스펜션 세팅이라는 변수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맵핑으로 크게 차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서스펜션 세팅으로 차이 나는 경우도 사실상 공기압 세팅으로 극복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보다 영향이 적은 느낌입니다. 아 KMSA 서스를 사용하면 조금 분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극복 가능한 것은 분명하고 가장 문제는 6속 이슈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에 6속이나 5속.. 더보기
내 자동차 출력과 내 운전 실력은 비례할까? 가끔 주변에서 운전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 볼 수 있는데, 출력이 높으면서 운전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출력이 낮은 차량으로도 와인딩 코스에서 자신이 타고 있는 차보다 훨씬 높은 출력을 차를 압박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더 잘해보기 위해서 주변을 둘러보면 볼수록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실제로 그런 드라이버를 보고 나면 자동차의 출력이 또는 브랜드가 내 운전 실력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운전자보다 차를 위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내 차의 출력과 내 운전 실력은 비례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은 아마도 쉽게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