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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시승기] 엑센트 1.4 VVT 무시할 수 없는 퍼포먼스! 엑센트 1.4 VVT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대목이 바로 1.4리터급 엔진이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1.4리터급 알파 엔진이 너무 허무해서 그 당시에는 차라리 경차!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퍼포먼스 테스트를 하면서 감마 1.4 MPi VVT 엔진이 생각보다 물건이라는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엑센트 1.4 VVT의 의외의 달리기 성능! 이미 몸에 출력 높은 자동차의 느낌에 익숙해서 처음 엑센트 1.4 VVT의 느낌은 상당히 느려터진 거북이의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경차(모닝, 스파크)를 타보고 느껴지는 좌절스러운 느낌보다는 '조금 괜찮은데?' 라는 생각하는 정도랄까요. 드리프트박스로 측정해서 기존 기록들과 비교해본 결과는 '의외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엑센트 1.4 VVT 자동변속기 제로백.. 더보기
[시승기] 동급 최고 엑센트 퍼포먼스는? [소형차가 못 달린다는 편견은 버려!] 엑센트를 바라보는 시선은 크게 3가지 정도입니다. 경제적(실용적)이다! 잘 달린다! 작다! 입니다. 저는 3가지 중에서 '잘 달린다!' 에 집중적으로 이야기할 것입니다. 신형 엑센트 실내외에 대한 이야기가 보고 싶으시다면, [관찰기] 새로운 엑센트를 관찰해 보자! #디자인편을 봐주세요. 엑센트가 정말 무슨 슈퍼카나 터보 튜닝을 한 자동차처럼 잘 달린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가격대비 그리고 동급에서 잘 달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길에서는 구형 엑센트를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잘 달려서라기보다는 지금도 그 경제성이 충분하고 그리고 지금 신형 자동차와 비교해서 크게 성능이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라는 증거가 될 수 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당시 엄청나게 팔렸다는 이야기는 덤으로 따라오겠군요. 구형 엑센트 사.. 더보기
포르테라고 모두 같은 포르테?? (해치백 vs 세단 vs 쿱) 포르테 2011년 모델부터 포르테 해치백, 포르테(세단), 포르테 쿱 이렇게 3가지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각 모델에 대한 광고를 보면 나름 특징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시승을 모두 해본 입장에서 광고와는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그래서 나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마음대로 이야기하는 포르테 3종 세트의 공통된 특징! 우선 각 포르테의 특징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공통으로 바뀐 부분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번 2010년 포르테 3종 세트는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1.6 감마 GDI 엔진이 적용되면서 고효율 고출력(?) 엔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특징적인 행보가 바로 새로운 자동차를 출시하지 않고, 기존 모델에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이전에 세라토도 같은 행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