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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i40 가격을 보니, 현대자동차를 좋아해야 해?? 미워해야 해? 서울모터쇼와 휴가 중 길에서 본 i40을 보고 바뀐 생활 패턴을 생각하면 흥행할 수 있는 요소가 다분하다는 판단을 했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정식 런칭을 했습니다. 부산에서 선상 런칭을~ 오~ 럭셔리? 덕분에 가격도 상당히 럭셔리합니다. (가격을 보면...성공????? 응?) 디젤 1.7 엔진은 스마트 2775[3105]만원, 모던 3005[3380]만원으로 누우 2.0 GDI 모델은 모던 2835[3210]만원, 프리미엄 3075[3365]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가격이 비싼 이유는 아마도 기본 옵션만 해도 충분한 옵션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근데 2775만원 차가 기본이 직물이라니요...ㄷㄷㄷ 유럽피언 감성은 옵션이 풍부해야 통하나 보죠? 특히나 수동 모델은 보이지도 않는데... ([]안에.. 더보기
벨로스터 DCT 출시를 뭔가 아쉽다. 벨로스터를 타보고 제 주변에서 글을 쓰는 분들은 다들 조금은 실망이다는 반응이었고 심한 경우 별로스터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만족감이 좋은 차는 아니었습니다. 지난달 제가 상반기 결산에서 워스트 3로 뽑을 만큼 개인적으로 벨로스터에 실망이 큰 편입니다. 디자인이 자동차 선택에 중요한 부분이라면 추천할 만큼 디자인 하나만 확실한 벨로스터입니다. (달리기는 엑센트!) 최근 벨로스터 DCT 팩이 출시되었네요. 열심히 경기 준비한다고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못했는데, 뒤늦게 몇 자 끼적거려 봅니다. ▷ DCT 모델이 가지는 의미는? 효율과 연비가 좋아졌고 덕분에 퍼포먼스도 조금 나아진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의미는 DCT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라 생각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그냥 따라오는 것 같은 느낌이 강.. 더보기
여전히 전라남도 대책만 발표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교통대책 준비상황 이전에도 'F1 코리아 그랑프리 전라남도만의 잔치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 좁은 범위에서만 생각하는 조직위의 대책이 답답함을 표시합니다. 많은 셔틀을 투입하는 것을 좋은데 원거리에서 편리하게 올 수 있는 교통 대책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이거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F1 대회 관람객 수송, 환승주차장과 셔틀버스 운행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결승 당일 환승주차장 7개소와 550대의 셔틀버스 투입 관람객 수송을 할 예정이고 관람객 자가용 운행 자제 및 목포권 주민 차량 2부제 운행 당부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책의 자세한 내용을 보면 대부분 관람객은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람객의 자가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