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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2012 KSF 2R] 아쉬운 연속 2위, 또 다른 도전과 가능성! 2012 KSF 2라운드 경기가 6월 16~17일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장소는 영암 KIC 상설 코스로 기존 1R보다 짧은 구간을 25랩을 달리는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메이크 경기는 운전자 실력에 의해서 판가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아반떼는 더욱 그런 실력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 주는 경기가 되었고 포르테는 6속과 맵핑, 서스펜션 세팅이라는 변수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맵핑으로 크게 차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서스펜션 세팅으로 차이 나는 경우도 사실상 공기압 세팅으로 극복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보다 영향이 적은 느낌입니다. 아 KMSA 서스를 사용하면 조금 분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극복 가능한 것은 분명하고 가장 문제는 6속 이슈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에 6속이나 5속.. 더보기
[시승기] 엑센트 1.4 VVT 무시할 수 없는 퍼포먼스! 엑센트 1.4 VVT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대목이 바로 1.4리터급 엔진이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1.4리터급 알파 엔진이 너무 허무해서 그 당시에는 차라리 경차!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퍼포먼스 테스트를 하면서 감마 1.4 MPi VVT 엔진이 생각보다 물건이라는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엑센트 1.4 VVT의 의외의 달리기 성능! 이미 몸에 출력 높은 자동차의 느낌에 익숙해서 처음 엑센트 1.4 VVT의 느낌은 상당히 느려터진 거북이의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경차(모닝, 스파크)를 타보고 느껴지는 좌절스러운 느낌보다는 '조금 괜찮은데?' 라는 생각하는 정도랄까요. 드리프트박스로 측정해서 기존 기록들과 비교해본 결과는 '의외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엑센트 1.4 VVT 자동변속기 제로백.. 더보기
BMW 320D 오호 잼나겠다. 디젤에 대해서 매력을 느낀 것은 대략 3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단지 연비가 좋고 그리 나쁘지 않은 출력으로 특히 시내주행에서 사용되는 실용RPM구간에서 저배기량이라도 대배기량과 같은 토크를 뿜어 내기 때문에 좋아하게 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고알피엠의 회전소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휘발유 차는 달릴 차로 구입을 생각하고 디젤은 편하게 타기 위해서 구입을 고려한다. 특히나 평소에 시내에서 타고 다니기에는 디젤이 편하고 연비도 좋다.[연비 좋은 디젤 승용을 이야기하는 경우로 예외사항은 제외;;] 디젤 엔진이 요즘 고효율과 고출력로 즐거운 드라이빙이나 편한 카라이프를 즐기는 사람에게 인기가 많아 졌다. 이전에는 디젤 엔진이 장착된 차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진동, 소음, 비싼 수리비용)들로 가득했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