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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제 정말 가을 바람이 솔~솔~~ 반려동물과 즐거운 여름 휴가 다녀 오셨나요?? 이제 제법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게 몸으로 느껴 져요~^^ 무지개는 여름 내내 여름 휴가도 없이 바쁘게 보내다가 뜨거운 여름을 제대로 보내지고 못하고 가을 바람이 노크를 하니 살짝 아쉬워요 ㅠㅠ 여름 휴가는 없었지만... 위에 사진에 보이는 무지개표 워터 쿨러로 여름을 났어요~ ^^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하는 무지개 일꾼들도 하나씩 하루종일 쉬지도 않고 돌아 가다 보니 매일 열을 끝가지 받아 곧 터지려고 하는 컴퓨터에도 하나씩 올려 주면 금새 워터 쿨러 팩이 아니가 워터 워머 팩이 되버렸지만 ㅋㅋ 비누에겐 무덥고 습한 장마가 계속 되는 여름에는 정말 정말 힘든 계절 중 하나... 그래서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 가는 에어컨 ㅋㅋㅋ 덕분.. 더보기
지난 연휴에 울진 대게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3년 정도 가족들과 같이 여행을 가는 경우가 명절이나 지방에 친척집에 방문할 때 외엔 거의 가족과 여행을 한 적이 없네요. 이래서 아들 키워봐야 소용없다고 하나 봅니다;;;ㅋㅋㅋ 그래서 지난주 연휴에 1박 2일로 오랜만에 가족들과 친척방문이 아닌 목적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연휴라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0910 스키시즌 동안 강원도를 매주 다닌 경험 덕분에 막히는 길을 잘 피해서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울진 대게축제라고 해서 재미난 볼거리가 있었나 싶어 기대를 잔득했었는데... 조금은 실망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 때문인데요. 대게축제에 다른 물건이 더 많고 전혀 연관성 없는 사행성 놀이와 카드회원 모집 등과 같은 풍경이 보이더군요. 어릴 때 자주 부모님을 따라 이런 .. 더보기
겨울에 이런 침낭 있으면 좋겠다. 우리 집에 제 방이 가장 춥습니다.... 그래서 배낭여행 때 쓰던 침낭을 꺼내서 차가운 발과 엉덩이를 따듯하게 하고 있지요. 근데 이게 일반적인 침낭 디자인으로는 허리를 이하 부위만 따뜻하게 할 수 있고 거기다가 어디로 이동할 때는 상당히 불편합니다...;;;; 아래 쪽 지퍼를 열고 침낭을 몸에 애벌레처럼 끼고 이동을 해도 되지만 이건 뭐 침낭 원피스를 입는 기분입니다. 그것도 아주 노출도가 심한 원피스가 되지요;;;; 그래서 나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새로운 디자인의 침낭을 생각했습니다. 침낭을 써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추워서 침낭 안에 있는 상황에 무엇을 집거나 글을 쓰거나 할 때는 침낭을 겨드랑이 밑으로 내려야 하는 엄청난 고통이 따릅니다;;; 동상이 걸릴 수 도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