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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일상 주행에서도 드라이빙 연습은 계속된다. 보통 드라이빙 스쿨을 가면 일반 도로에서는 절대로 시험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조작까지 미흡하다면 일반 도로에서도 연습은 계속될 수 있다. 사람들이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 빠른 드라이빙 연습은 무조건 빨라야지 된다!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사실상 빠른 드라이빙은 천천히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가 처음 운전면허 학원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경우 자동차가 30km/h만 넘어도 빠르다고 느낀다. 그만큼 조작이 서투르고 속도에 대한 무서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무엇보다도 스스로 제어할 수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무서움을 커지는 것이다. 그럼 그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느리게부터 다시 연습하는 것이다. 천천히 연습하는 것 조차도 안 되는데, 빠른.. 더보기
자동차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용하는 능력이 중요! 새 차를 사거나 새로운 세팅으로 자동차 움직임이 바뀌면 운전자에게는 적응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적응하고 어떤 사람은 한참 시간이 걸려서 적응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움직임에 적응하는 능력이 서킷을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중요한 변수가 되지만,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응용! 바로 새로운 움직임을 이용하는 능력입니다. 경기 차 세팅을 반복하면서 얻은 것은 일단 세팅이 끝난 이후 모든 것은 선수의 몫이란 것입니다. (팀 미케닉이 우리 팀 못 달리라고 세팅하진 않죠.) 출력과 자동차 세팅을 이야기하기보다는 내 운전에 더 고민해야 하는 것이 운전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팅하면서 피곤해하는 미케닉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역할로 같이 고민한다면 더 좋고요. 그럼 힘내서 더 잘 해줄걸요? .. 더보기
태백레이싱파크 피트(PIT) 사용료 부과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KSF 1전 안산서킷에서 열린다는 발표가 나면서부터 거의 1개월 넘게 차에만 빠진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글 올려야 할 것이 밀렸는데, 경기와 관련된 일들만 우선 처리하고 있습니다. (각종 부품 비용이......ㅠㅠ;;) 경기를 위해서 연습 주행을 가볼 생각으로 이리저리 알아보면서 태백레이싱파크에서 PIT 사용료를 징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PIT당 10만원!!!!! 여유가 있는 분들은 그게 뭐가 대수인가 '돈 내면 되지!' 라고 하겠지만, 동호회나 지인들과 자주 가는 분이 아니라 가끔 혼자서 가거나 2명이 서킷 스포츠 주행을 하기 위해서 간다면 10만원이란 비용은 부담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혼자서 피트를 쓰고 싶은 분도 있겠죠. 여러 가지 의견을 종합해서 나름 괜찮은 대안을 제시해서 태백레이.. 더보기